|
|
|
| |
|
|
|
|
 |
인생에 살 가치는 없다 |
Weekly 558호 |
|
 |
 |
원제 |
: 人生に生きる価値はない |
 |
저자 |
: 나카지마 요시미치 (中島 義道) |
 |
출판사 |
: 신쵸샤 (신쵸샤) |
 |
출판년도 |
: 201110 |
 |
페이지 |
: 284쪽 |
| |
 |
|
|
|
|
|
 |
|
|
|
|
| 나카지마 요시미치 (中島 義道) |
|
| 46년 출생.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학과 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빈 대학 기초종합학부 철학과 수료. 철학박사. 전기통신대학 교수직을 2009년 퇴임. 전공은 시간론, 자아론, 커뮤니케이션론.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사랑한 걸까> <화내는 기술> 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장 도덕의 폭력 제2장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제3장 철학적으로 살기 위하여 제4장 이 세상이 있다는 것 제5장 나카지마 씨란 이런 사람?
▣ Short Summary 사람은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괴로워하는 것도 즐기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류도 지구도 어차피 소멸하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두는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 가치를 창조하고 자신의 깊숙한 부분에서 솟아오르는 욕망을 실현시키려고 노력한다. 니힐리즘(라틴어의 ‘무(無)’를 의미하는 니힐(nihil)이 그 어원으로, 허무주의를 이르는 말)의 저편에 빛나는 한 줄의 광명, 온몸에 흘러 넘치는 자유로운 기분. 한 번 읽고 놀라고! 두 번 읽고 시원해지는, 전투하는 철학자의 밝은 니힐리즘 지남서! 밝은 니힐리즘이 빛나는 철학 에세이집.
이 책은 잡지 [신초]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연재된 철학적 에세이가 정리된 글이다. 내용은 그 때의 사회 뉴스를 소재로 하거나 칸토 철학이나 니체를 통해서 인생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전편을 통해서 제시한다. 저자는 괴짜로 유명하고, 이 책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보통 사람들이 읽어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수도 있다. 극도로 사람을 싫어하고, 거리에서 들리는 스피커 소리에 항상 항의한다. 젊은 시기에는 자살 미수도 하고, 10살 때부터는 어차피 자신이 죽어버리는데 이 세상을 살아서 무엇을 하겠는가 하는 물음을 던졌었다. 그런 사람이 주장하는 철학적 에세이는 강렬하고, 보통 사람(저자 표현으로는 선인(善人))이 이 책을 읽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강렬하게 끌린다. 왜냐하면 자신도 저자와 같은 특성을 적지 않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상세 내용 –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다. [지적 엘리트주의]라는 글에서 저자는 [선인], 즉 [보통 사람]을 아주 싫어한다. 어떤 사람인지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것은 지적이지 않는 사람, 지적 향상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지적이지 않은 사람이란 인류의 막대한 지적 유산에 대해 알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지 않는 사람. 구체적으로 말하면 문학 대학이나 이공계 대학에서 다루는 고전 교양으로서의 철학, 문학, 예술, 과학에 대해서 끊임없이 지식을 탐구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 그런 것을 몰라도 수치심이 없는 사람. 한정된 인생에서 그 한 방울밖에 알 수 없냐는 것에 절망하지 않는 사람. 지상에서 생식하고 자신이 모르는 막대한 것을 알게 되는 미래의 사람에게 질투를 느끼지 않는 사람 등이다. - (이상 발췌문)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성공자가 되고 부자가 되기 위함도 있겠지만, 순수하게 자신 속에 있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기 때문도 있다.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갈 때마다 ‘거기에 존재하는 막대한 양의 선인들의 지혜는 자신이 평생 열심히 노력해서 습득하려고 해도 아주 작은 부분밖에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면 허망감이 생긴다. 그리고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을 보면 다소 질투심을 느낀다. 그래서 이 주장이 강력해 보여도 끌린다. 그렇다고 해서 지적 향상심이 없는 사람을 싫어하거나 우습게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저자는 교양에 대해서 또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역설적으로 들릴지는 몰라도 진정한 교양인이란 교양이 있다는 것을 전혀 자랑스러워하지 않고 어느 정도 수치심을 가지기도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교양을 쌓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고금동서의 지적 유산을 탐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재미있고, 거기에 아무런 보답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의 교양을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대부분 대단한 교양도 없는 사람)이 싫고, 그들의 교양에 의존하려는 사람들도 싫다. 그렇다면 물론 그들은 교양이 없는 사람도 싫어할 테니까, 그들이 용납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형태로 탐욕스럽게 교양을 추구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는 사람, 게다가 감식안을 갖추고 있는 사람뿐이다. – (이상 발췌문)
교양을 익히려고 했을 때 이 주장은 아주 참조가 된다. 저자처럼 교양이 없는 사람을 싫어할 필요는 없지만 책을 읽고 자신이 몰랐던 세계를 하나 알게 되면 아주 즐겁다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은 아주 자극적인 제목인데 읽으면 납득이 가는 내용들이 많다. 이 책은 문학지에 연재된 내용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죽음이나 악 등을 고찰한 내용인데, 전체를 통해서 사람들은 어차피 태어나고 나중에 죽기 때문에 ‘인생에 살 가치는 없다’라고 정리한다. 저자의 말대로 인생은 한 순간에 끝나 버리기 때문에 가치가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의 주장에 공감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독특한 맛이 내재되어 있어서 저자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호의적으로 읽을 수 있다. 자극적인 철학 에세이를 원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될 것이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