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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만든 해적 Weekly 565호
원제 : 世界史をつくった海賊
저자 : 다케다 이사미 (竹田 いさみ)
출판사 : 치쿠마 서방 (筑摩書房)
출판년도 : 201102
페이지 : 238쪽
 
일본도서 > 소설
다케다 이사미 (竹田 いさみ)
1952년 도쿄 출생. 죠치대학 대학원 국제관계론 전공 수료. 시드니 대학•런던 대학 유학. 국제 정치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돗쿄대학 외국어학부 교수. 호주 연구부터 시작하여 연구 대상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말라카 해협의 해적이나 국제 테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최근 주목하고 있는 테마는 해적의 세계사, 해양 안전 보장. 저서에는 『이민•난민•원조의 정치학』(아시아 태평양상 특별상 수상) 등이 있다.
 
▣ 목 차
제1장 영웅으로써의 해적 –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세계 항해
- 가난한 이류국가에서 벗어나다 / “해적 머니”로 국가 예산 변통 등
제2장 해양 패권의 장래 –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의 전쟁
- 승리의 주역으로써의 해적 / 무적 함대와의 싸움 - 스파이 전쟁 등
제3장 향신료 쟁탈전 – 세계 무역과 상사의 탄생
- 무역 관리와 독점 구조 / 매혹적인 향신료 무역 / 동인도와 무역 회사 등
제4장 커피에서 홍차로 – 자본의 발상과 근대 사회의 성숙
- 커피 무역과 해적 비즈니스 / 각성과 진통의 음료 / 커피 하우스의 시대 등
제5장 강탈당한 노예 – 카리브해의 설탕 무역
- 단 약, 설탕의 등장 / 영국과 노예 무역 / 영국이 배운 교훈 등

▣ Short Summary
향신료, 커피, 홍차, 설탕, 노예••• 이 ‘세계사의 키워드’들 뒤에는 항상 해적이 있었다. 그들은 사적인 약탈에 그치지 않고 국가에 이익을 환원하고, 스파이로써 각국의 정보를 수집•보고하고, 해군의 중심이 되어 전쟁에 참가하는 등 패권 국가 탄생의 원동력이 되었다. 게다가 국제 무역•금융, 다국적기업이라는 현대에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의 성립에 깊게 관여하고 있었다. 성가신 존재, 난봉꾼 집단이었던 동시에 모험을 헤쳐나가는 영웅이었던 해적들의 진실로부터 세계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영국이 대국 스페인이나 포르투갈과의 경쟁에 맞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지름길은 좀도둑이 아닌 대도(大盜)가 되는 것이었다. 16세기, 이류 국가였던 영국을 일류 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엘리자베스 여왕이 철저하게 이용한 것이 바로 해적이다. 자금을 조달하고 대국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목적을 위해 해적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자금 머신, 전쟁 머신으로 이용당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약탈과 습격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스페인과 우호 관계를 연출했던 영국은 정말 만만치 않은 나라였다!」

특히 해적이 직접 관여한 커피 무역, 홍차 무역에 대해 언급한 제4장이 흥미롭다. 홍차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영국은 원래 커피의 나라였다, 세계 최대 보험 회사 로이즈는 원래 부유층에 속했던 대물 해적들이 다니던 커피하우스였다, 고급 홍차 트와이닝이나 F&M의 기원을 더듬어 가면 해적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등 놀랄 만한 사실들이 담겨 있다. 영국 근대 국가 성립에 대한 역사는 물론 영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주요 목차>
제1장 영웅으로써의 해적 –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세계 항해
제2장 해양 패권의 장래 –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의 전쟁
제3장 향신료 쟁탈전 – 세계 무역과 상사의 탄생
제4장 커피에서 홍차로 – 자본의 발상과 근대 사회의 성숙
제5장 강탈당한 노예 – 카리브해의 설탕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