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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가롭게 살아왔다 |
Weekly 5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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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私はのんびり生きてき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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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야마 리카 (香山リ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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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후소샤 (후소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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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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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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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마 리카 (香山リ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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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 출생.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 의사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데즈카야마가쿠인대학 인간문화학부 인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상경험과 현대인의 ‘마음의 병’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각종 미디어에서 사회비평, 문화비평, 서평을 통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전공인 정신과 분야 외에도 인터넷, 비디오게임, 여행 같은 하위문화 분석에도 조예가 깊다. 그리고 현대 문명을 진단하고 그 처방을 제시하는 저작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젊음의 코드를 읽는다』, 『프티 내셔널리즘 증후군』, 『인터넷 왕자와 휴대폰 공주』, 『사실은 무서운 보통 사람들』, 『마음의 시대』, 『I miss me』, 『안녕, 포기불능 증후군』, 『‘마음과 배’의 상담실』, 『살기 힘든 우리』, 『연애불안』, 『취직이 무섭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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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성숙 사회 일본의 실태는?
성숙 사회는 끈적끈적한 두꺼운 화장? / 결과를 내지 못한 성과주의 / 합리화의 거친 파도의 끝에
제2장 최적화의 거짓말. 효율화를 의심하라.
'카츠마 카즈요를 목표로 삼지 않는다'의 의미 / 인간은 똑같은 페이스로는 계속해서 일할 수 없다
제3장 집착하지 않는 생활 기술 - 30가지 방법
- 계획에 얽매이지 않는다 / 남에게 얽매이지 않는다 / 긍정적인 인생에 얽매이지 않는다
제4장 최적화가 무연사회를 만든다
'외톨이'가 '최대의 비극'으로 / 좀 더 느슨하게 살자 / 자신에게 무르게 살 것
▣ Short Summary
최적화 사회가 불행을 낳는다?!
지금 우리는 지나치게 열심히 살 것을 강요당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일, 결혼, 인간 관계••• 누군가에게 지지 않기 위해 아둥바둥거리느라 피곤하지 않은가?
이 책에는 여의사가 가르쳐주는 진짜로 즐거워지는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
인생은 헛된 것들 뿐이다. 외톨이여도 괜찮아. 조금 더 느슨하게 살자.
사회 전체가 합리성을 요구하고 최적화를 추진한 결과, 사는데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집착하지 않는 삶의 방식』을 대히트시킨 저자가 자신의 체험을 기반으로 일, 연애, 가족, 지역 사회 등 성숙 사회를 좀더 편하게 살아가기 위한 "얽매이지 않는 생활 기술"에 대해 제언한다.
열심히 노력한 일이 결실을 맺으면 좋겠지만 실패한 경우에는 당연히 우울해진다. 그럴 때 사람들이 찾는 것이 가야마씨의 책이다. 치유와 위로의 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자는 정신과, 심리치료 내과에 다니지 않더라도 가야마씨의 책을 읽다보면 유머 넘치는 정신과의의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제3장 집착하지 않는 생활 기술 - 30가지 방법'은 지친 심신에 효과적이다. 가야마씨의 "목표를 낮추고 천천히 걸어가자" 등의 말은 자기계발에 실패한 사람, 느긋하게 노력해가고 싶은 사람에게 있어 충분한 해답이 될 것이다.
'제3장 집착하지 않는 생활 기술’ 중에서
- 계획에 얽매이지 않는다 : 인생을 역으로 계산하지 마라 / 일부러 수첩을 쓰지 않는다 / 아침 활동은 하지 않아도 된다 등
- 남에게 얽매이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의 안색이나 세간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는다 /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병이라고 생각하라 / 말주변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라 등
- 긍정적인 인생에 얽매이지 않는다 : 플러스 사고에 집착하지 않는다 / 솔깃한 이야기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라 / 심리 테스트를 너무 믿지 마라 등
- 연인, 가족에게 얽매이지 않는다 : 결혼 활동에 휘둘리지 않는다 / 결혼하면 편해질거라고 기대하지 마라 / 연인이나 부부 관계는 애매모호한 편이 좋다 등
- '당연히 그래야 할 나 자신'에 얽매이지 않는다 : 나이에 집착하지 마라 / 나이 들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조금 통통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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