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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우울증-치유되지 않아도 일할 수 있다! Weekly 591호
원제 : 「男のうつ」―治らなくても働ける!
저자 : 이시쿠라 후미노부 (石蔵 文信)
출판사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출판년도 : 201206
페이지 : 238쪽
 
일본도서 > 소설
이시쿠라 후미노부 (石蔵 文信)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의학 연구과 보건학 전공 준교수. 순환기 전문의. 남성 갱년기 외래도 담당. NHK [이것이 궁금하다! 명의에게 질문], TV아사히 [다케시의 가정 의학] 등 인기 방송에 출연, 신문, 잡지 등 각 미디어에 집필 및 출연을 하면서 알기 쉽고 독특한 해설로 폭넓게 활약 중이다. 1955년생. 미에대학 의학부 졸업. 국립순환기연구센터, 오사카경찰병원 등을 거쳐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유학, 현재에 이른다. 정신적 질환에 대해 공부하고, 환자를 정신과의와 순조롭게 연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오사카 정신과 진료소협회 회장과 함께 [일반의-정신과의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오사카를 중심으로 자살자를 줄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기업과 지자체 등에서 연간 수십 회에 걸쳐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에는 [부원병(夫源病)], [우울증과 불안증], [팬츠 속의 건강], [남자도 괴로워! 남성 갱년기] 등이 있다.
 

▣ 목 차
서장 “우울증이라도 출근하세요. 힘내세요”
제2장 남자다움의 환상이 ‘남자 우울증’을 초래한다
제3장 남자의 우울증의 특징 – 미소 유형과 불안장애에 주의
제4장 자율신경과 세로토닌을 관리한다 – 신형 우울증의 대응과 직업한계
제5장 왜 복직을 위한 시스템이 기능하지 않는가
제6장 완전 복직을 위한 프로그램 – 멘탈 인터벤션이라는 방법
종장 사는 법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 – 워크라이프 밸런스와 정년 후를 생각한다

▣ Short Summary
괜찮아! 조금만 노력하면 계속 일할 수 있다!
자존심이 강하고 압박이 심한 남성 특유의 곤란한 문제를 밝히고, 휴직하지 않고 일하면서 치료하는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해설한다.
환자, 가족, 인사 담당자, 의료 관계자의 복음서라고 할 수 있다!

최신 의료지식을 토대로 저자 자신의 전문영역, 임상체험을 살리고 우울증 대책의 참신한 접근법을 기본부터 실천까지 알기 쉽게 해설한다.
완전 복직 프로그램을 실시한 기업에서 효과를 증명!

직장에 우울증 환자가 생기면 주변 사람들이 돌보는 일에 피곤해지고, 정신적인 문제가 회사 내에 퍼지는 경향이 있다. 우울증은 고치기 어렵고 재발도 쉬워서 장기휴직자가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저자는 그런 기업에서 의뢰를 받아 이 책에서 소개한 완전복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극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대부분은 의존증이나 불안 장애를 병행하고 있어 치료 효과가 올라가지 않고, 재발이 되풀이하면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울증이라고 진단되면 충분한 휴양이 필요하다고 휴직시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분명히 그렇게 하면 우울증의 증상은 가벼워지지만, 휴직이 오래되면 될수록 회사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강해져 ‘불안 장애’가 커진다. 휴직 기한이 끝나려는 시기에는 더더욱 초조함이 늘어 오히려 복직을 못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이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의 부담을 가볍게 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다. 우울증이 완치하지 않았다고 해서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치유하면서 일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완치하기보다 병을 앓으면서 조정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노력하면 괜찮아진다”고 의사와 주변 사람들이 위로를 하고 ‘일하면서 회복한다’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저자가 권장하는 멘탈 인터벤션이라는 방법이다. 주위 사람들이 지켜보면서 환자에게 손을 쓰는 심리적 수법이다.

-상세 내용-
원래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약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어렸을 때 질병도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 그것은 유전자의 우수성을 봐도 증명할 수 있다.
생물학적인 사유 이외에도 남자 중심의 사회가 과중 부담이 되고, 육식계 여자와 초식계 남자의 출현으로 남자가 더더욱 약해지고 있다. 원래 투쟁할 숙명을 지녀온 남자들은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는데다 중년 이후에 호르몬 밸런스로 남편보다 아내가 더 강해지면서 가정에서도 남자들의 설 자리가 더 없어진다. 게다가 비극적인 것은 남자는 불행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있어서 약한 소리를 더 못한다.

저자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남자의 우울증에는 특징이 있다.
 가능한 밝게 행동하려고 한다
 경제적으로 가정을 지탱하는 남자에게서 강한 불안 장애가 병행된다
 대인공포와 적면증(얼굴이 빨개지는 증상) 등 사회불안장애 증상이 있다
 아주 심하게 걱정하는 전반성 불안장애의 증상
등등…
그래서 남자는 회사에서도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울증을 고치면서 사회 생활을 지속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다소 힘들기는 하지만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밥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잠잘 수 있게 되고, 사회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상태다.
다만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지 않고 전속력으로 질주해 온 사람들이 많다. 100% 질주해 온 사람이 80%로 속도를 낮추는 것과 120%로 질주해 온 사람이 80%로 속도를 낮추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가 난다. 120%에서 80%로 낮추는 것은 자신의 인생관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괴로운 일이다.

저자는 우울증은 특별한 병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이 생활습관병처럼 다루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만약 점심 시간에 우울증 약을 먹을 때도 주변에서 “어디가 안 좋아?”라고 물어보면 “고혈압이라서”라고 거짓말을 하지 말고 당당하게 “우울증이야”라고 말하라고 한다.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주변 사람들도 더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자기자신이 바뀔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