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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Weekly 642호
원제 : わたしのウチには、なんにもない。
저자 : 유루리 마이 (ゆるりまい)
출판사 : 엔터브레인 (エンターブレイン)
출판년도 : 201302
페이지 : 151쪽
 
일본도서 > 소설
유루리 마이 (ゆるりまい)
센다이 출생.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 일을 하고 있다.
 
▣ 목 차
버리고 싶은 병이 발병했습니다
동일본대지진을 넘어서
더러운 집 탈출하기! ‘버리기’를 향한 정열
정리하지 못하는 가족과 정리병에 걸린 나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 우리집 소개 코너

▣ Short Summary
*아마존 정리/수납 분야 3위!
정리정돈 블로그 랭킹 1위인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의 코믹에세이화!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저자는 마치 모델하우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지극히 깔끔하고 쾌적한 생활을 보여주며, 방청소와 정리정돈에 관심을 가진 수 많은 일본인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저자. 이 책에서는 이런 생활이 가능한
이유와 실현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다.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의 인테리어 노하우가
컬러 사진과 함께 들어 있다.

사실 저자의 집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버리고 싶은 병’을 갖고 있던 저자와는 반대로 가족들은 물건을 전혀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센다이의 자택이 무너지면서 대량의 물건이 파손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물건이 많으면 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위험할 수도 있음을 저자와 가족들은 실감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런 점에 대해서 아주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어 흥미진진하다.
정말 갖고 싶은 물건만을 골라서 소중하게 사용하고 버리는 것. 좀처럼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가족들을 이해시키는 과정 등 저자가 실제로 체험한 사연들이 구구절절 소개되어 설득력이 강하다. 만화라서 더 재미있게 읽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정리정돈 문제로 늘 걱정인 사람, 특히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가족과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