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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점원 |
Weekly 6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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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善き書店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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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기무라 슌스케 (木村俊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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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미시미샤 (미시미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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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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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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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라 슌스케 (木村俊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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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어. 1977년 도쿄 출생.
저서로 <물어론> <일 이야기-일본의 스페샬리스트 32인이 말하는 다시 하기 반복하기> <요리의 여행자> <예술기업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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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에 등장하는 서점원 사토 준코 – 준쿠도 서점 센다이 로프트점 코야마 타카유키 – 도쿄도서점 탄다 진보쵸점 호리베 아츠시- 교토 케이분샤 후지모리 마코토 – 히로시마 광문관 킨자카이 본점 나가 켄이치 – 쿠마모토 나가사키서점 타카도 사와코 – 마루젠 마루노우치본점
■ Short Summary
책이 팔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곧잘 뉴스 거리로 나오지만, ‘책이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신기하고 기적 같은 일’은 확실히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실망하지 않고 여전히 일하고 있다. _사토 준코 (준쿠도 서점 직원)
이 시대에 있어서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평범하게 일하고 있는 6명의 서점원에게 찬찬히 묻고 들었다. 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일을 잘 한다는 것’에 대하여. 생생한 육성이 들려오는 새로운 논픽션의 탄생!
아마존의 영향이나 전자서적의 보급, 그리고 무엇보다 ‘책이 팔리지 않게 되었다는 것’. 이러한 오프라인 서점의 곤경에 대해서는 자주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 서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거의가 육체노동인 서점원의 하루, 근무시간은 길고 월급은 적은 현실. 마음에 들지 않는 과잉 POP, 하지만 그것이 있어야만 구매가 이루어지는 구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이것은 서점 이야기가 아니라 곧 의료 업계 일이기도 하고 소매상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서점원들은 모두 ‘이 서점에서만 볼 수 있는 책장 만들기’에 열심이지만, 한편으로는 보통의 책과 잡지를 보통으로 팔지 않으면 서점이라는 장사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여전히 오프라인 서점을 찾는 사람들은 책벌레들이 많고, 현장의 직원들은 책벌레 소비자들을 소중히 하고 싶지만, 그 사람들만을 상대로 해서는 결국 망하고 만다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점 직원들은 계속해서 험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길’을 모색 중이다. 너무나 효율적인 ‘아마존’이 할 수 없는 일도 분명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고 금새 ‘아, 바로 이런 거칠거칠한 체험을 듣고 싶었던 거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서점원’이라는 직업을 통해 이 분야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있을 법한 것들에 다가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당신의 고민이나 생각일지도 몰라요’라고 전하고 싶은 목소리가 사방팔방에서 들려와 취재에 흠뻑 빠져들었다. -마지막장 <보통 사람에게 ‘길게’ 이야기를 듣고 기록한다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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