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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
Weekly 3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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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なぜ、あの会社は儲かるの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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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마다 히데오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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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사 (日本經濟新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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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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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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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다 히데오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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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다 히데오(山田 英夫)
1955년 도쿄출신. 게이오 기쥬쿠대학 문학부 졸업. 동대학 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수료. ㈜ 미츠비시 종합연구소 등을 통해 와세다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수. 학술박사. 주요 저서로는 <닛케이에서 배우는 경영전략의 사고법(공저)>, <디팩트 스탠다드의 경영전략>, <역전의 경쟁전략>, <악마의 사전> 등
야마네 타카시(山根節)
1949년 도쿄출신.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게이오대학 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수료. (감) 토마츠 등을 통해 게이오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수. 상학박사. 공인회계사.
저서로는 <닛케이에서 배우는 경영전략의 사고법(공저)>, <엔터테이먼트 발상의 경영학>, <전략과 조직을 생각한다: MBA를 위한 7 케이스>, <경영의 대국을 파악하는 회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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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차별화, 고급선로로 돈을 벌 수 있는가?
- ‘고급’이란 무엇인가?
- 전략의 기본은 3가지
- 차별화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나.
- 유니크로(의류)는 왜 살까?
- 제국 호텔은 정말 고수익? 등
제2장 그렇게 싸게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는가?
- 가격하락 속에서
- 도코모(휴대폰)는 어디로 가는가?
- 마츠시타와 캐논은 어떻게 다른가?
- 소니는 어떤 회사?
- 게임소프트는 그렇게 많이 벌 수 있을까? 등
제3장 포인트로 얻는 회사, 괴로운 회사
- 고객만족(CS)과 고객유지
- 마일리지라는 부채
- 주주우대는 누구를 위해?
- 항공회사와 소매업은 무엇이 다른가? 등
제4장 제품의 수명은 회사의 수명?
-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과 수명
- 5가지의 경쟁요인
- 5가지 경쟁요인에서 본 제품의 수명
- 사업 포트폴리오의 생각
- 유료사업만으로는 크게 될 수 없다? 등
제5장 왜, 적자회사가 흑자회사를 사는가?
- M&A가 늘어나는 이유
- 왜, M&A의 성공률이 낮은가?
- M&A를 어렵게 하는 일본적인 요인
- 적자인데 회사가 살 수 있는가? 등
제6장 벌어들인 이익을 무엇으로 바꿀 것인가?
- 경영자원이란 무엇인가?
- 벌어들인 돈은 모을 수 있는가?
- 토지를 가진 회사가 돈을 버는 법
- 도호의 사업 모델 등
▣ Short Summary
‘영업만 해왔는데, 상사가 숫자를 읽지 못하면 곤란하다고 회계 책을 샀어. 근데 끝까지 못 읽고 좌절해버렸어’
‘기술업인데도 회계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공부했는데, 역시 내 일과는 상관 없는 것 같더라’
‘회사의 연수에서 회계를 배웠는데, ‘나눗셈’을 배운 정도로, 결국 일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던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 회계를 배워야 한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쏟아지는 책보다 회계공부를 시도하다 바로 좌절해버린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한편, 경영이나 전략에 대한 책은 회계에 비교하면 어려운 수식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단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시나,
‘ 여러 가지 프레임 워크는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회사의 업적에 어떻게 이어지지?’
‘전략이 바뀌면 기업의 이익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알지 못하겠다’
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것은 회계는 회계로, 경영은 경영으로 별개의 책이 쓰여지고, 별개의 것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자의 관계가 이어지지 못하면서 이를 배운 사람들이 두 가지 지식을 연결 지어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양자에게 다리를 이어주려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것도 가공의 숫자, 전략이 아니라 모든 인터넷 등에서 간단히 입수 가능한 현실 기업의 숫자를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캐논, NTT 도코모, 유니크로, 후지 필름, 야마다 전기 등 신문이나 잡지 등에 곧잘 등장하는 유명한 회사가 이 책의 사례로 등장한다.
실제의 기업의 숫자를 사용한다 해도, 회계의 해설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려운 용어들은 나오지 않는다. 또 경리 담당자가 필요로 하는 회계의 원칙을 총망라한 설명서도 아니다. 언제까지나 기업의 ‘돈을 버는 구조’를 주요 테마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매일같이 하고 있는 일을 경영이라는 한 단계 위의 시점으로 다시 보고, 그것이 기업의 숫자에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쓰여졌다. 아름다운 컨셉의 제품도 훌륭한 니치 전략도, 세계최고의 기술도, 숫자가 되어 나타날 때에만 기업은 성공해가고 있는 것이다.
‘회계와 경영의 융합’이라는 이 책의 시도가 성공인지 아닌지, 독자들이 직접 판단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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