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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미래 |
Weekly 3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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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ケータイの未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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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츠노 다케시 (夏野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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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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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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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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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노 다케시 (夏野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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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노 다케시(夏野剛)
주식회사 NTT 도코모 집행위원.
도코모 멀티미디어 전략의 총책임자로, 아이모드(i-mode)부터 지갑 휴대폰, 신용거래 서비스 iD, DCMX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벤처기업 부사장에서 1997년 아이모드를 이루기 위해 도코모로 전직까지 해서 아이모드를 키워낸 사람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 비즈니스 위크지에서 세계의 e비즈니스 리더 25인 중 한 명으로도 선발되었다.
1988년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동경가스주식회사 입사. 1995년 펜실베니아대학 경영대학원 워튼스쿨 졸업(MBA). 1996년 주식회사 하이파네크 부사장. 1997년 주식회사 NTT 도코모 입사. 2005년 동회사 집행위원.
그 외에도 현재 주식회사 댓츠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식회사 페리카네트워크, 미츠이 스미도모 카드 주식회사, 타워 레코드 주식회사, 라쿠텐 옥션 주식회사 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모드 스트리티지>, <엇, 아이모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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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프롤로그 소설 ‘휴대폰의 미래 2020’
제1장 새로운 도전 ‘생활 인프라’
- 아이모드 이후의 전환점으로
- SF 소설 같은 세계가 현실이 된다.
- 휴대폰 유저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으로
- 왜 5년 주기? 등
제2장 지갑 휴대폰에 의한 리얼 라이프 혁명
- 도코모가 왜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했는가.
- 본명 서비스 DCMX가 등장.
- 디자인에서도 새롭게, 멋진 서비스로.
- 돈의 흐름은 귀중한 정보 등
제3장 업계지향을 버리고 마켓 지향으로
- ‘업계를 위해’는 누구를 위해?
- 매수, 통합, 분할도 일반적으로.
- 인재에도 다양성을.
- 착각하고 있는 고객만족(CS) 등
제4장 휴대폰 생태계에도 변혁의 파도
- 모바일 컨텐츠 업계
- 주변보다 뒤처진 해외 모바일 컨텐츠 업계
- 세계경쟁이 휘말린 대기업 등
제5장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것.
- SF에서 보는 휴대폰의 미래
- 소설 ‘휴대폰의 미래’에서 보는 미래상
▣ Short Summary
휴대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일본의 NTT 도코모이다. 특히 1990년부터 시작한 아이모드(i-mode)는 세계적인 이슈가 된 바 있다. 휴대폰으로 정보검색 및 메일 송수신, 채팅 등을 가능하게 한 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지금은 당연하게 느껴지리만큼 널리 확산되었다. 또한 휴대폰으로 신용결재를 하는 서비스로 ‘지갑휴대폰’이라는 서비스까지 만들어내는 등 업계의 이단아가 불리고 있는 이 책의 저자가, 통신업계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통신업계에서는 알게 모르게 특수한 상식이 형성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업계에서는 ‘손님을 위한’ 것이 당연한데 통신업계에서는 묘하게도 ‘업계를 위해서’라는 업계지향이 비교적 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의 생활 인프라화를 노리는 지금이라면, 다른 업계와의 사이에 만들어진 상식의 벽을 무너뜨릴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업계 중심의 발상을 버리라고 말한다. 그러한 발상이 좋은 것을 좋다고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풍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이용자의 편리성과 업계의 질서, 업계의 룰이 상반되는 경우에 소비자에게 좋은 것을 선택한다면 반드시 업계에서는 인정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곤 하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저자가 예언하는 휴대폰의 미래는 어떨까? 지갑, 신용카드, 열쇠, 회원증 등을 내장해서 리얼 사회 속으로 녹아 들게 될 것이다. 문고나 신간, 만화의 세계는 휴대폰으로 다운받아 읽는 것이 주류가 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키보드가 홀로그래피 기술로 버추얼한 입출력수단으로 되고, 음성은 3D 음향에서 더 고성능화되고, 지문 정맥 얼굴 등 생체인증기능 탑재로 보안기능은 더더욱 향상되며, 개인 스케줄을 완벽하게 관리해주는 개인비서로의 역할로 확대될 것이다.
이처럼 일본 휴대폰업계의 최강기업 NTT 도코모의 집행위원이 전하는 휴대폰의 미래에 대한 예언은 통신업계나 IT업계의 사람이라면 꼭 읽어둬야 할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 보급률이 85%에 달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다른 업계 사람들도 알아둬야 할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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