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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조직 |
Weekly 3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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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人をあきらめない組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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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HR 인스티튜트, 노구치 요시아끼 (HR 인스티튜트, 노구치 요시아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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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능률협회매니지먼트센터 (日本能率協會マネジメントセン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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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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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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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인스티튜트, 노구치 요시아끼 (HR 인스티튜트, 노구치 요시아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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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HR 인스티튜트(HRインスティテュート)
이론에 편중한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컨설팅’ ‘실효성 있는 연수’를 주로 한 컨설팅 그룹. 1993년 설립.
구체적이면서 즉효성이 있는 컨설팅 워크 아웃, 연수, WBT(웹 베이스 트레이닝), 통신교육 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컨설턴트의 노하우 두하우를 충분히 반영한 ‘전략 시나리오 구축’ ‘비즈니스 모델 & 비즈니스 플랜 정책’ ‘로지컬 씽킹의 노하우 두하우 향상’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이라는 프로그램은 많은 기업에서 채용되어 실적을 올리고 있다.
노구치 요시아키(野口吉昭)
요코하마국립대학 공학부 대학원 공학연구과 수료. 현재, 주식회사 HR 인스티튜트 대표. NPO법인사범학교 부이사장. 주요 저서로는 <유전자경영>, <생각하는 조직>, <컨설턴트의 현장력>, <꿈과 비전을 말하는 기술>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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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다.
1. 국제회계기준과 성과주의
2. 프로와 웨이
3. 격차사회와 움직이는 의미
4. 매니지먼트 트렌드와 사람 키우는 법
제2장 일하는 보람이 있는 현장을 만든다.
1. 바뀌는 기업평가의
2. 3가지의 악인 유전자
3. 선인 유전자를 만들어내는 3가지 경영요소
4. ‘사람을 포기 하지 않는’ 조직도 진단
제3장 프린시플(principle)에서 의식과 행동을 바꾼다.
1. 톱 매니지먼트
2. 조직에서의 ‘사람 신념’ 공유와 실천
3. 개인으로 조직으로의 침투
제4장 웨이 매니지먼트에서 사람을 진화시킨다.
1. 존경할 수 있는 리더십
2. 인재육성, 개발의 구조
3. 가치 유전자의 침투
제5장 모티베이션 엔진을 뿌리 내리게 한다.
1. 오픈된 커뮤니케이션 환경
2. 자기주장, 제안을 할 수 있는 환경
3. 팀 의식을 양성하는 환경
제6장 진단 타입별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조직으로의 프로그램
1. 진단결과로부터의 가설
2. 프로그램A: 인재가치향상 프로그램의 추천
3. 프로그램B: 웨이 침투, 실행 프로그램의 추천
4. 프로그램C: 커뮤니케이션 진화 프로그램의 추천
▣ Short Summary
국가도 사람이 만들고, 기업도 사람이 만든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말을 곧잘 듣는다. ‘사람을 키울 수가 없다. 사람은 발굴 혹은 데려와야만 한다!’고. 정말 그럴까? 정말 그걸로 괜찮은 것일까?
예를 들어 벤처기업들이 전년대비 100% 의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때에 게임회사 등은 외부에서 사람을 데려오지 않으면 시기를 맞출 수 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아무리 이러한 벤처라고 해도, 사람을 키우는 것은 극히 중요한 경영과제이다. 아니 벤처이기 때문에 더더욱 인재육성이 장래의 성장을 좌우하게 된다.
예전에 문부성이 제안한 컨셉 ‘여유로운 교육’이란 것이 있다. 하지만 이 교육은
- 교육계에 주2일 휴무를 도입하고
- 학원의 존재와 필연성을 조장하고
- 학력을 평균적으로 떨어트리고
- 필수과목의 미이수사건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교육문제를 만들었다. 즉 여유로운 교육은 다시 돌이켜봐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처럼 교육 컨셉이 잘못되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인도의 교육 레벨 향상, 중국의 고등교육의 진화 등과 비교해서 생각해도 일본의 교육은 심각한 문제이다.
그래도 기업만은 유일하게 세계에서 통용하는 교육을 하는 장소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 기업에서조차 우승열패, 이기는 팀과 지는 팀의 존재를 용인하는 가치기준이 생겨버렸다. 이젠 기본적인 지식이나 업무 기술 마인드 등등은 개인의 테마가 되었다. 기업은 일 잘하는 녀석만 활용할 뿐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포기한 문화, 사람을 너무 차별하는 가치관’이 유포되어버렸다. 특히 성과주의의 도입은 이런 생각을 증폭시켜버렸다. 하지만 결코 사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결코 교육에 대한 에너지를 줄여서는 안 된다.
유대인이 65억 인의 세계인구 중 약1500만인이라는 소수민족이면서도 세계의 파이낸스, 자원, 정치의 근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도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가치관’ ‘사람의 교육에 대한 집착’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생명 이상으로 미래에 교육을 가치 있게 생각한 결과이다.
국가도 기업도 ‘사람’ 사람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하는 교육 컨셉은 시대와 함께 바뀐다. 메이지유신의 시대의 교육과 지금의 교육은 그런 의미에서 크게 다를 것이다. 하지만 근대국가로의 길로 걸어갔던 시대도, 성숙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도 교육에 있어서는 공통되는 점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혁신의 연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집착, 사람에 대한 교육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 책은 사람 만들기의 3가지 요소를,
프린시플: 절대적인 사람만 들기에 대한 이념과 의지
웨이 매니지먼트: 사람 만들기 유전자의 구조화
모티베이션 엔진: 의욕을 만들어내는 커뮤니케이션 기반과 진화
에 있다고 정의 내린다. 그러면서 어떻게 사람을 키울 것인가? 어떻게 해야 사람을 키울 수 있는 조직으로 바뀔 것인가? 등을 테마로 한 책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포기 하지 않는 원칙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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