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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진 당신을 위한 책 |
Weekly 4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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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働くことがイヤな人のための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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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카지마 요시미치 (中島 義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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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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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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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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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지마 요시미치 (中島 義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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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6년 태생.
도쿄(東京)대학 교양학과 및 법학과 졸업. 1977년 동 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수사
과정 수료. 1983년 윈대학 비엔나대학 기초종합과학부 철학과 수료(철학 박사). 현재 전기 통신대학교 인간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전공은 시간론, 자아론, 커뮤니케이션론. 또 철학
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철학에 대해서 가르치는 '無用塾'을 주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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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평생 잠만 잘 순 없다.
2. ‘목숨을 걸 수 있는 일’은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다.
3. 일과 능력
4. 일과 인간관계
5. 일과 돈
6. 돈이 되는 일에서 돈이 되지 않는 일로
7. 죽기 전의 일
▣ Short Summary
오늘밤, 혹은 내일, 아니 어쩌면 한 달 뒤, 아니 몇 십 년 뒤라 할지라도 당신은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인생’은 다시 반복될 수 없다. 오직 지금 이번 삶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잔혹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살아있는 다음에야 반드시 일을 해야만 한다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삶의 보람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나 일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도 마음 속으로는 ‘지루한 인생으로 삶을 마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라며 무언가를 갈구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말하지만 아쉽게도 이 세상에서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찾는 게 좀처럼 쉬운 일도 아닌데다가 오히려 세상 일은 온통 부조리한 것들로 넘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의욕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왜 일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질문에 지금도 명확한 답을 찾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본인조차도 ‘일하기 싫다’라고 생각하면서 오랜 유학생활을 포함해 16년간 대학생활을 보냈다. 그리고 결국 정규직에 몸을 담은 것이 37세. 지금의 대학교사라는 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경력도 그랬기 때문에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의 기분을 너무 잘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배로의 경험을 담아 일을 하기가 싫은 사람들에게 무언가 삶의 힌트를 전한다.
유학생활을 반복하면서 각종 시험을 준비했지만 합격하지 못했고 이제 30살을 넘어서 회사에 들어가려 하지만 조직생활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 남자, 다른 친구들처럼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이나 가야지 하는 건 너무 싫고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일은 해야겠는데 좀처럼 흥미를 갖지 못하는 여자, 자식과 아내를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일을 해왔지만 보람을 찾지 못하는 남자 등 가공의 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인생의 힌트를 전한다. 2004년 출간된 철학적 인생론의 베스트 셀러의 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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