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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읽는 일본경제 |
Weekly 4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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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裏読み日本経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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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사쿠라 케이 (朝倉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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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도쿠마 서점 (德間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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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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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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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쿠라 케이 (朝倉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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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쿠라 케이(朝倉慶)
1954년 사이다마현 출생. 경제 애널리스트
1977년 메이지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후 증권회사에 근무하다 3년만에 독립.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경제 리포트가 최근 수년간의 경제예측에 적중하였다. 후나이 유키오씨가 저서 속에서 경제의 프로 K 씨라고 소개하면서 일약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는 <대공황 입문>, <공황 제2막>, <일본인을 직격하는 대공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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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세계는 디플레인가 인플레인가
- 지금은 디플레인가 인플레인가
- 저가상품 밖에 팔리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 인플레가 디플레의 소용돌이를 더 가속화한다.
- 디플레를 해소하는 경제정책 같은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등
제2장 이제부터 벌어지는 일은 국가파탄의 연쇄
- 두바이 쇼크의 진정한 의미
- 세계경제는 숨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파탄
- 이젠 파탄 시나리오를 숨길 수는 없다.
- 일본경제는 이미 포인트 오브 노 리턴을 넘어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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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금융 게임의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돈의 양이 상장의 세계의 승패를 정한다.
- 로봇에 의한 거대한 주가조작이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고 있는 주식시장
- 고액보수를 혼자 차지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분노가 불타오른다. 등
제4장 시장은 어떻게 지배/컨트롤 되는가
- 주식은 이렇게 조작된다.
- 때릴 곳이 없어진 정부당국은 주가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 주식이 높다는 것을 연출하기 위해 연금을 움직인다.
- 정부의 움직임을 통지해서 헤지펀드가 주식시장을 조작한다. 등
제5장 공황 경제를 조정하는 놀라운 구조.
- SQ라는 선물을 만든 것은 누구인가
- 블랙 먼데이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등
▣ Short Summary
지금의 자본주의가 중심이 되어버린 시장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기능하고 있었다면 경제는 문제 없이 잘 돌아갔어야 했다. 하지만 시장은 가끔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블랙 먼데이나 일본의 버블 붕괴 등 대폭락의 뒤에는 항상 막대한 부를 손에 넣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결코 보여지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자본주의의 터부를 깊이 있게 파헤치면서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될 수 없는 ‘인간의 보이지 않는 손’의 존재를 증명한다.
한 독자가 말하는 이 책의 포인트는, 일본의 주식시장은 선물시장에 SQ제도를 도입한 후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있는 구미의 권력자들에 의해 조작되어 왔지만 채권시장은 이를 면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발로 막대한 불량채권이 유발한 달러폭락과 급격한 엔고 후에 다시 급격한 엔저와 금리상승이 일어나면서 채권시장은 붕괴되고 자본시장도 붕괴될 것이다. 그 사이에 산산조각이 나버린 일본의 우량기업의 주식을 외국에서는 거침없이 사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1815년 로스트차일드가 영국국채를 홀로 다 차지할 수 있었던 것과, 1929년 록펠러가 미국의 우량기업을 하나 둘 사들일 수 있었던 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저자는 그것이 임박한 일본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도대체 인플레인지 디플레인지를 물으며, 지금의 세계경제의 실태를 밝히면서 달러, 유로, 금의 행방에 대해 예측해본다. 2장에서는 올해의 테마가 될 것으로 저자가 예측하는 소버린 리스크, 즉 국가파탄의 흐름에 대해서, 일본경제의 엄격한 상황을 포함하며 설명을 한다. 3장에서는 지금의 자본시장을 뒤에서 크게 움직이게 하고 있는 로봇 트레이딩, 즉 CTA(Commodity Trading Advisory)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구미의 거대금융기관의 실태를 밝힌다. 4장에서는 인사이드 거래에 대해서 국가와 국가기관, 금융, 헤지펀트의 입장에서 서술하였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이 책의 주제라 해도 좋을 법한 SQ（Special Quotation）라는 선물의 결제제도의 문제점을 언급하였다. 독자는 이 책을 읽음으로 정치나 경제를 움직이는 진정한 세력을 알고, 결과로 보다 좋은 자본시장, 사회를 만들어감에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보고는 경제는 절대로 알 수 없다. 지금 ‘일본팔기’에 관여하고 있는 것은 누구일까? 주식과 국채의 대폭락에서 국가파탄까지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음에야 알아두면 좋은 앞으로의 시나리오는? 저자는 무대 뒤에서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모든 구조에 대해서 알려준다.
아마존재팬에서 5점 만점에 평점 4.5점의 평점을 받으며, 금융이라는 어려운 테마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왜 그렇게 되는지 등을 심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고 호평을 받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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