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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일 사원이 행복한 회사의 이상한 규칙 |
Weekly 57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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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日本一社員がしあわせな会社のヘンな“きま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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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마다 아키오 (山田 昭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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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파루출판 (파루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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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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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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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다 아키오 (山田 昭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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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다 아키오(山田 昭男)
1931년생. 중학교 졸업 후, 가업인 야마다전선제조소에 입사. 가업을 잇는 한편, 연극에 열중하고 극단 [미래좌]를 주최. 1965년 극단 동료들과 함께 미래공업(未來工業) 주식회사를 설립, 대표로 취임한다. 1991년 11월 나고야증권거래소 제2부에 상장. 2000년 8월 상담역 임원으로 취임하고 지금에 이른다. 기후현(岐阜県) 중소기업가 동우회 대표이사, 동 회장, 기후현 전기 공업회 회장 등을 역임. 1989년 국가에서 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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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항상 생각한다. 반드시 차별화한다.
제2장 사원에게 맡겨라. 사장은 자신이 바보인 줄 알아라.
제3장 혜택을 주면 동기부여가 된다.
제4장 ‘좋은 물건을 싸게’가 일본 기업을 망친다.
제5장 이익을 창출하는 작은 검약, 사원이 기뻐하는 큰 낭비.
제6장 사원이 행복하면 회사는 돈벌이를 잘한다.
▣ Short Summary
휴일수가 일본에서 가장 많고! 명령은 일제 금지! 70세 정년! 전원이 참가하는 해외여행!
그래서 장사를 잘한다! 창업 이래 46년간 한번도 적자가 없었고 평균 매상고 경영 이익률은 15%! 이런 초우량 기업의 비밀은 무엇일까?
미래공업은 상식을 깨는 방식으로 회사를 크게 성장시킨 회사로 일본 언론에 몇 번이나 소개 된 회사이다. 이 책은 그 창업자가 쓴 책이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다른 회사에는 없는 자사만의 제도에 대한 소개다. 상사에게 보고/연락/상담은 금지! 휴일을 다른 회사보다 많이 가진다! 영업소는 사원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설치해도 된다는 등, 이색적인 방침이 눈에 띈다.
이 회사의 제일 매력적인 부분은 사장의 행동력이다. 좋다고 생각되면 상식에 아무리 어긋나더라도 잇따라 실천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상쾌함을 줄 정도이다.
또 저자의 훌륭한 부분은 회사 창업시부터 상식을 깨 온 부분이다. 어디까지나 사원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사원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말연시 20일 연휴를 주거나 정년 퇴직을 70세로 하는 등이다. 그러면서도 불필요한 비용은 철저하게 삭감한다. 즉 [불필요한 비용은 삭감하고 이익은 사원에게 배분한다]라는 이념을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미래공업은 ‘항상 생각한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다른 회사에 있는 불필요한 유행이나 관습에 영향을 받지 않고 회사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신중히 생각하여 행동한다.
- 상세 내용 –
“60세부터는 급여를 내리지 않아. 정년 전일수록 사람은 열심히 일한다”
“잔업하고 싶어? 그러면 또 한 명 고용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영업소가 생긴 경우도 있어. 보고/연락/상담 금지라서 몰랐어”
“대량 생산으로 단가를 내려? 많이 일했으니까 단가를 올리고 싶을 정도야”
“채용 면접 따위는 안 해. 내가 고르나 사원이 고르나 마찬가지라서”
“정사원도 아닌 사람이 진지하게 기술을 배우려고 할까?”
(이상 저자의 말)
[항상 생각한다]라는 표어가 복도, 계단, 화장실 등 회사의 여러 곳에 붙어 있다.
그리고 일본의 대부분의 회사에서 규칙으로 삼고 있는 [상사에 대한 보고/연락/상담]은 금지되어 있다.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발성을 중시하고 있다.
상사에 대한 보고는 최소한으로 한다. 업무 추진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진척시킨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상사의 허가를 맡지 않아도 출장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상사에 대해 상담할 의무는 없다. 그 전에 스스로 생각하고 해 보면 된다. 대략적인 지시는 있으나 방법은 각자에게 맡긴다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서 안건이 속도 있게 진행되고,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이 구현된다는 만족감을 맛볼 수 있다.
[상사에 대한 보고/연락/상담] 금지로 인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한다. 전국 30개의 영업소 설치에다가 가전제어기기 제조, 수도 관련사업, 인터넷 사업 등의 신규 사업이 사원의 발상으로 생겼다. 저자는 오사카지점을 만들었지만, 그 오사카지점은 자기가 알아서 다카마츠 영업소를 만들고, 그 다카마츠 영업소는 알아서 마츠야마 영업소를 만들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모르는 사이에 영업소가 생겨나는 회사는 어디에나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그 때마다 상사에게 상담하면 자유로운 발상도 자주성도 없어진다”고 말한다.
이 회사에는 야근금지라는 제도도 있다. 업무 이외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 목적이지만, 시간 내에 업무를 끝내기 위해서 생각해야 하고, 항상 과제를 가지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제안 능력도 늘게 된다.
미래공업은 특허취득 건수로는 파나소닉이나 소니 등 대형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많다.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건축물의 전등 스위치를 넣는 전기설비 ‘스위치 박스’는 국내 점유율이 80%나 된다.
이 회사의 직원은 “일의 효율을 올리지 않으면 정시 귀가를 할 수 없다. 이익을 내지 않으면 회사가 존속할 수 없다. 정해진 시간 내에 지혜를 내고 이익을 올림으로써 일을 강도 높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각각의 자주성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좋은 업적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증명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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