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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되면 안 돼! |
Weekly 5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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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月給取りになったらアカン―私の履歴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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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세토 유조 (瀬戸雄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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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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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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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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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토 유조 (瀬戸雄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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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맥주 전 회장.
1930년생. 1953년 게이오(慶応義塾)대학 졸업 후, 아사히 맥주 입사.
고베 지점장, 오사카 지점장을 역임하고 1992년에 대표로 취임. 맥주의 선도를 고집하여, [제조후 20일 이내]였던 출하 기간을 현재는 [3일 이내]까지 단축시킨 획기적인 제조/물류 혁신. [프레쉬 매니지먼트]의 발안이나 독자적인 영업전략으로, 위험에 빠져 있던 슈퍼드라이를 부활시키고 45년 만에 업계 최고 점유율을 탈취. 중국에서 현지기업의 재생이나 농장개설 등을 하고, 맥주사업 진출의 거점을 만든다. 1999년에 회장, 2002년에 상담역으로 취임하고 2010년까지 동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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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넘버원 브랜드를 만든다! – 순위탈환을 위한 도전
제2장 탈선사원의 점면(点面)작전 – 영업의 원점
제3장 역경 따위는 두렵지 않다 – 열세를 물리치는 일의 기술
제4장 맥주와의 만남 – 출생부터 취직까지
제5장 변화, 도전, 꿈, 감동 – 사람도 기업도 계속 변화하다
▣ Short Summary
“이렇게 맛없는 맥주를 어떻게 먹어!”라며 눈 앞에서 병을 쓰러뜨리고, 최고였던 점유율도 최악으로 떨어지며 한 때는 파탄 직전까지 간 아사히 맥주. 이 회사를 최고 점유율까지 올라가게 한 아사히 맥주의 전회장이 전하는 Never Give Up의 업무 철학!
이 책은 아사히맥주 전 회장으로 위기에 빠졌던 슈퍼드라이를 부활시키고 45년 만에 업계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게 한 세토 유조의 성공 에세이다.
이 책의 타이틀은 창업자였던 저자의 아버지가 “월급쟁이와 교사가 되지 말거라”라고 했던 말에서 기인한다. 이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935년쯤의 월급쟁이들은 매일 회사만 다니고 있으면 일하지 않아도 월말에는 급여가 자연스럽게 들어왔다. 그래서 저절로 자신의 인생에 엄격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만만하게 살게 된다. 교사는 존경을 받을 때마다 오만해진다.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이런 가르침을 받은 저자이기 때문에 직장생활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상사에게 반발하고 도리에 맞지 않는 일에 투쟁하고, 몇 번이나 좌천을 경험한다.
한편 영업자로서 거래처에 대해서는 예의를 가지고 대해서 많은 팬들이 생겼다고 한다.
경영자의 자서전은 그 사람의 출처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저자가 영업자였던 것이 특징이 되어 있다.
젊을 때 고객에게 야단 맞아서 익힌 예의나 사과, 사람의 마음을 잡는 기술, 그리고 영업사원의 중요한 일인 잘 팔리는 힌트를 잡으려는 노력.
또한 영업자가 된 후 간 나가사키에서 판매촉진 캠페인도 아주 영업자다운 접근법을 취했다.
나가사키는 아사히 맥주가 탱크 약 900통, 총액 400억 엔의 발주를 해 왔던 미츠비시 중공업이 있는 자리였는데, 저자는 그 점을 주목해서 나가사키 신문에 이런 광고 카피를 게재했다.
“미츠비시 중공업의 탱크가 슈퍼드라이를 만든다”
“최고경영자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있으면 땀을 내라. 움직이면서 생각하라’가 지론이다”라고 말하는 저자인 만큼, 풋워크가 가벼운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인물과 관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는 자세에서 직장인의 이상적인 모습을 많이 배울 수 있다.
회사에서 좋은 일을 못 받는 사람, 현재의 대우에 불만이 있는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 반드시 힘이 생길 것이다. 단순한 월급쟁이로 끝나지 않기 위해 꼭 읽어 두고 싶은 한 권이다.
-상세내용-
이 책은 각계의 성공적인 인사들이 난국을 극복하고 역사를 바꿀 만한 성공을 걷어 온 파란만장한 인생을 소개하는 ‘나의 이력서’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지금까지 경영자, 예술가, 배우,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인사들을 소개해 왔고, 수십 년에 걸쳐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시리즈다.
시리즈의 책들은 다 일년간 일본경제신문에 연재되고, 나중에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이 책도 신문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후에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 책에서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
- ‘사원은 배우, 리더는 연출가’ 연극의 무대를 보면 알듯이 연출가는 어떻게 각본을 선택하고 좋은 무대를 만들까에 전념해야 한다.
- 사람은 그 연령에 맞는 실패를 하고 배우면 된다. 신인이면 젊은이다운 실패를 하면 된다.
- 사장 업은 릴레이와 마찬가지다. 열심히 달리고 순위를 올리고 배턴을 넘긴다. 기업이 젊어지기 위해.
- 영업권을 탈취하거나 탈취를 당하는 일은 흔히 일어나지만, 한 가게에서라면 임팩트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을 한 밤 중에 모두 탈취한다는 연출을 함으로 인해 사내외의 화제가 된다. 일에는 역시 연출이 필요하다.
- 한 술집이 개점 8주년을 맞이하여 그 기념일에 탁상 시계를 가지고 축하 인사를 갔다. 그랬더니 가게 주인이 많이 놀라워했다. “1년 전부터 우리 집에는 아사히 맥주를 한 병도 놓지 않았지만 당신은 항상 우리 가게를 생각해 주었던 거네. 기념일까지 외워 주고 말이야. 고맙다. 1년간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내일부터 아사히 맥주를 많이 팔도록 할게”라고 주인이 말했다.
- 나의 아버지는 세계관을 아주 빠른 속도로 보여졌다. 그런 아버지의 입버릇은 “부자 때는 가난한 표정을, 가난할 때는 부자의 표정을 하라.” 이 말은 항상 나의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효과를 주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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