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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그림으로 배우는 서양 철학 |
Weekly 11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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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繪でわかる西洋哲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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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발리 두 (VALIS DE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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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실업출판사 (日本實業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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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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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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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두 (VALIS DE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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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사회·문화 시스템을 하나의 생명체로 보는 것으로 종래의 정태학적·의인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보다 다이내믹하고 생산적인 시스템 파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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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고대 철학
제2장 중세·르네상스기의 철학
제3장 근대 철학
제4장 19∼20세기 철학
제5장 현대 철학
▣내용
철학은 어렵다! 난해하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철학이란 어디에 도움이 되는가?
그런 말로 일축되어버리는 것이, 지금의 철학이 처한 현실일지도 모른다. 확실하게 철학은 어렵다. 그러나 가볍고 간단한 철학이란 무슨 재미인가? 철학은 어렵지만, 스스로 새로운 사고 방식과 의문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 철학이 종래의 사고 방식을 뒤집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난해한 것이라기보다는 위협적이고 놀라운 것이 철학이 아닐까? 때문에 철학은 종래의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사람, 자신을 초월하고 싶은 사람, 미래를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유용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철학은 자신의 본질을 보증해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변화를 환영하기 때문이다. 결국 철학이 재미있는 것은 여러 가지 해답을 주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본서에서는 그리스의 자연 철학에서부터 현대의 시스템론에 이르기까지 99가지 항목을 들어, 서양 철학의 세계의 이해를 돕는다. 『난해』한 것의 대명사로서 이야기되어 온 서양 철학을, 그림을 중심으로 평이한 이야기 식으로 해설한다. 탈레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철학에서부터 포스트 구조주의까지 주된 사상을 망라하여 이 한 권에 서양 철학의 흐름을 조감할 수 있다. 인생에 대해 사고 방식, 시대를 헤쳐나가는 사고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용으로는 1장에서는 고대 철학을 2장 중세·르네상스기의 철학, 3장 근대 철학, 4장 19∼20세기 철학, 5장 현대 철학으로 시대 순으로 전개된다.
본서의 각각의 철학자들의 이론은 『이렇다 저렇다』는 답을 구하기보다는 그들이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서 어떤 이론을 필요로 했는지, 어떻게 그 이론을 전개했는지를 설명한다. 그들이 어떻게 해서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는지,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철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 아니 오히려 인간은 어떻게 해서 이런 식의 사고를 하게 되었는지 경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각 항목마다 일러스트는 웃음을 자아낸다. 철학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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