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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의 연구 |
Weekly 13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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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氣品の硏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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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마사키 타케야 (山崎武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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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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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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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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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사키 타케야 (山崎武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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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태생. 동경 대학 법학부 졸업. 비즈니스 컨설턴트. 주식회사 인터나셔날 사장으로 국제 관련 업무에 폭넓게 관여하는 한편 저작 활동도 본격적으로 하며 동시에 문화면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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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품의 가치, 의무를 다한다, 금전감각의 마비, 음식에 대한 자세, 테이블 매너, 제스처는 최소한으로, 계획적으로 화낸다, 자세를 고친다, 선조에게 감사한다, 아랫사람에게도 예의를 표한다, 크게 빠르게 말하는 것은 교양이 없다, 사람의 눈을 끄는 것은 교양 없는 행동, 멋은 숨겨진 곳에서부터, 품위 있는 옷 입기, 자의식의 과잉은 품위를 떨어뜨린다, 『∼하면서』는 품격 낮은 행동, 사람을 신뢰하는 기백이 품위를 낳는다, 권력자에게 영합하지 않는다, 붐에 춤추지 않는다,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한다, 예쁘게 즐긴다, 남의 말에 기울지 않는다 등
▣내용
어른으로서 『멋진 모습』이란 무엇일까? 『기품』이란 어떻게 하면 몸에 벨까?
진정한 『기품』이란 무엇일까? 질 높은 인생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예쁜 옷이나 장신구를 해서 멋을 내는 것에 능숙한 사람은 많지만, 인생에 임하는 자세에 관해서 멋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손에 넣으려고 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으며, 욕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거리낌없는 사람이 많다. 희로애락의 감정에 대해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분별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려고 한다. 솔직하고 좋긴 하지만, 다소 기품 있게 표현한다면 어떨까! 구미 문화는 욕구와 감정을 조장하는 것으로 발전시켜 갔지만, 동양의 문화는 욕구와 감정을 억제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왔다. 억누르는 것에 의해 내면적으로 풍부해지고 섬세한 가치관이 생기는 것이다. 욕구를 100%추구해 가면 자신의 에너지도 전부 써버리게 된다. 그래서는 여유가 생길 여지가 없다. 우아한 기품을 되찾고, 차분하고 안정된 매일을 보내려면 조금이라도 좋으므로 자신의 욕심을 억제해 본다. 거기에서 여유가 생긴다. 인간 생활의 룰 속에 있는 『기품』에 대해서 알기 쉬운 문장으로 고증한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 지혜 가득한 한 권이다.
『기품 만들기』는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다. 로마의 유명한 철학자 세네카의 말 중에 『인간은 기품 있는 삶의 방식에는 관심이 없고, 얼만큼 오래 살 수 있는가만 신경 쓰고 있다. 그러나 기품 있는 삶의 방식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오래 사는 것은 사람의 힘이 미칠 수 없는 영역인 것이다』라고 말하여 기품 있는 삶을 강조했다.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해보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닐까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테이블 매너나 옷차림, 말투, 행동 등 실용적인 매너 이외에도 『자의식 과잉은 기품을 떨어트린다』『방문한 곳은 더럽히지 않는다』『시간을 갖고 여유를』『사람을 신뢰하는 기백이 기품을 낳는다』『권력자에 영합하지 않는다』『유행에 따라가지 않는다』『잘못 한 일은 나서서 사과한다』『자신의 일은 자신이 한다』『공짜를 자제한다』『감사의 마음을 가진다』『꽃을 어루만지는 여유』『여행은 인생의 업그레이드의 좋은 기회』『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온화한 웃음을 잃지 않는다』『의무를 다한다』『계획적으로 화낸다』등 정신적인 면에서 베어 나오는 기품에 대한 고찰이 감명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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