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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에 배워야 할 것, 배우지 않아도 될 것 |
Weekly 1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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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大學時代に學ぶべきこと,學ばなくてよいこ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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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와시다 코야타 (鷲田小彌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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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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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3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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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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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시다 코야타 (鷲田小彌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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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2년 삿포로 태생. 오사카 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 미에 단기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삿포로 대학 교수, 철학, 논리학을 담당. 『헤겔 법철학 연구 서설』이후로 스피노자, 마르크스 등의 서구 철학 사상자를 중심으로 의욕 있는 작품을 발표. 철학이야말로 삼라만상을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의 학문이고 사고술, 독서술, 복지
논, 역사에 이르기까지 집필 장르를 넓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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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대학을 배움의 장소로 하고 싶은가 배움의 장소로 하고 싶지 않은가?
제2장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무엇을 배우고 싶지 않은가?
제3장 대학은 캠퍼스가 아니라 캔버스(도화지)이다
제4장 인간의 대학＝왜 어떻게 사는가
제5장 직업을 찾는 대학＝무엇으로 사는가
▣내용
대학! 졸업만 하면 되는가? 대학에 들어가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본서는 해답을 제시한다.
대학은 자신이 꿈꾸는 장래를 모색하고 발견하려 노력하고 막연히나마 형태를 잡는 최초의 실험 장소이다. 이 점이 고등학교 때까지와는 확실히 다른 것이다. 결국 새하얀 도화지에 자화상을 그리는 것이 대학 시절부터 가능한 것이다. 본서는 당신에게 그 자화상을 그릴 수 있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제공하고 『학문과 인생』의 지침서로서 도움이 될 것이다.
삿포로 대학 교수인 저자가 좋은 교사의 구별 방법, 유학의 효과와 위험, 배우고 싶지 않은 것을 배우는 효용 등 대학이라는 곳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어드바이스 한다. 『대학에서 좋은 교사를 찾기는 어렵다』『젊었을 때 다른 사물과 세계와 접해 보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교제 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 바로 최상의 기회가 유학이다』『무엇을 배우고 싶은가를 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배워보지 않으면 모른다』등 대학 시절에 익혀야 할 소중한 사고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언한다.
자신의 발로 일어서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 장소가 바로 대학이다. 그만큼 대학 시절은 귀중한 시기이다. 대학 시절을 적당히 보내고 사회에 나가서 열심히 하면 되라는 식으로는 통하지 않는 것이 이 세상의 법칙이다. 대학은 세상의 축소판이고 당신이 처음으로 『어른』으로서 인정받는 세계이다. 이곳을 착실하게 통과하지 않으면 사회에 나가서 어른으로서 설 수 없는 이유가 된다. 자신의 앞날을 고민하는 사람이나 고민하지 않으려는 사람이나,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나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나 똑같은 졸업 자격이 부여되는 것이 국내 대학의 실정이다. 하지만 멀리 내다 볼 때 어떤 젊은이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젊은 시절의 소중한 4년 간을 허무하게 보내지 않기 위한 지침서로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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