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기인과 이상한 천재의 중국사 |
Weekly 227호 |
|
 |
 |
원제 |
: 奇人と異才の中國史 |
|
저자 |
: 이나미 리츠코 (井波律子) |
|
출판사 |
: 이와나미 서점 (岩波書店) |
|
출판년도 |
: 200502 |
|
페이지 |
: 208쪽 |
| |
 |
|
|
|
|
|
 |
|
|
|
|
| 이나미 리츠코 (井波律子) |
|
| 1944년 후쿠야마현 출생.
1966년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1972년 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가네자와대학 교수로 근무하다 현재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전공은 중국문학.
저서로는 <고사성어로 배우는 재미있는 중국사>, <삼국지를 읽는다>, <중국문장가 열전>, <배신자의 중국사> 등 다수. |
|
|
|
|
 |
|
|
|
| |
▣ 목 차
제1장 고대제국의 흥망성쇠
모든 것의 시작 – 조조, 장자, 진나라 시황제, 한의 고조, 사마천 등난세의 영웅과 비평정신 – 조조, 제갈량 등
꽃피운 귀족문화 – 왕도(정치가), 도연명(시인) 등
제2장 통일왕조의 흥망
정치와 시의 세계/ 새로운 지식인들/ 세계는 넓은 사상을 찾는다
제3장 근대로의 도약
왕조교차기를 살아남는다/ 역사와 예술을 다시 고찰한다/ 서양과 마주하며
▣ Short Summary
이 책 <기인과 이상한 천재의 중국사>는 춘추시대의 공자부터 근대의 루쉰까지 약
2500년간 중국사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56인의 이색 인재들을 시대순으로 소개하며 그들 생애의 궤적을 추적한다. 여기서 소개한 56명 중에는 공자, 장자, 진나라 시황제, 사마천, 이백처럼 이미 널리 알려진 사람, 만사통(万斯同), 조익(趙翼)(둘 다 청의 역사가)처럼 특별한 일을 이뤄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인물도 꽤 포함되어 있다. 그 직업 또한 문장가, 예술가, 사상가, 역사가는 물론, 의사, 모험가, 과학자 등 종래에 잘 소개되지 않은 분야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그들은 역사의 무대 뒤에서 활약한 사람들로, 비록 그들의 삶은 조용하게 막을 내렸지만, 역사라는 드라마가 진행되도록 확실하게 뒷받침을 한 인물들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들의 실상을 보다 리얼하게 소개하기 위해, 각각의 작은 전기 뒤에는 그들이 만든 시나 그림 또는 사서를 수록한 전기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책은 중국의 정통역사와 개개인의 위인전을 겹친 <열전> 스타일로 쓰여져 있다. 각각 박력이 넘치는 생애를 살았던 56명의 궤적을 구체적으로 따라가다 보면, 사람이 시대를 만들고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 지금도 실감할 수 있다. 56인의 기인, 이상한 천재 개개인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추적하면서, 다양한 시점에서 중국의 장구한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격변하게 시대상황 속에서 각각 자신다움을 관철하며 살아온 그들의, 희망, 좌절, 해학, 질투, 그리고 애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역사를 만든 인물에 대한 크고 작은 공감과 함께 중국사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책.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