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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식물들 |
Weekly 2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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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ひみつの植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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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후지타 마사야 (藤田雅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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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WAVE출판 (WAVE出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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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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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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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타 마사야 (藤田雅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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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대학 농학부 졸업. 농학박사. 모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식물의 품종개량에 종사하다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제7회 일본 판타지 소설 대상 우수상 수상. 일본 SF작가 클럽 회원. 저서로는 <별의 면모> <버리지마, 맛있는 양파> 등. 초등학교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신비한 식물을 사는 등 식물 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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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보내고 싶은 것
제2장 특이한 것
제3장 색이 다른 이단아
제4장 먹을 수 있습니다.
제5장 편애적 식물
제6장 문학의 향기
제7장 충격(The Impact)
제8장 들꽃
제9장 화단자만
제10장 이국적 (exotic)
▣ Short Summary
핑크색 민들레, 새빨간 해바라기, 곤충을 먹는 풀, 오렌지색 콜리플라워, 소면을 만드는 호박, 자갈처럼 생겼는데 탈피를 하는 식물, 아이가 올라타도 가라앉지 않는 연꽃…. 이런 식물이 정말 있을까? 대답은 <있다!> 세계는 넓다고 하지 않는가. 그 지구상에는 깜짝 놀랄 만한 식물들이 조용히 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원예도감에나 실려 있을 법한 진귀한 식물들을 에세이 및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농학박사이며 판타지 소설가로, 본업은 연구소에서 식물의 개량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가 어렸을 때 곧잘 보던 도감에는 세계의 희귀한 식물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사진 자료 없이 일러스트만으로 소개되고 있어, 그런 것들이 정말로 있을까 항상 의아해 하며 실물을 보고 싶어 했다고 한다. 그것이 식물을 상대로 하는 일을 하게 했고, 씨를 뿌리고 새싹이 나오는 모습에 즐거워하며, 동시에 지금도 신기한 식물을 찾아 설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식물을 사랑했던 조금 특이한 인물이 사랑과 깊은 학식을 담아 비주얼 에세이북을 만들었다.
이 책을 훑어보면 앞서 말한 핑크색 민들레, 새빨간 해바라기 등이 선명한 사진자료 속에 분명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러한 식물들을 직접 키워 보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관심 있는 독자들이 직접 입수하거나 실물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정보 및 가이드, 간단한 재배정보, 실제 데이터까지 가득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희귀한 식물을 직접 키워본 소감, 혹은 그런 식물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 등의 다양한 정보들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지금까지 관심도 없었던 사람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설레는 마음으로 비밀 식물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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