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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도 알 수 있는 사상입문 |
Weekly 2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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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バカでもわかる思想入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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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후쿠다 카즈야 (福田和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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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신쵸샤 (新潮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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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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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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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다 카즈야 (福田和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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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도쿄출생. 게이오대학 문학부 불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사과정 수료. 문예평론가, 게이오대학 환경정보학부 교수.
89년 독일 나치 점령하의 코라보라도루(대독협력)문학에 대해 연구한 <기묘한 폐허>를 간행.
93년 <일본의 가향>으로 제6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
96년 <감미로운 인생>으로 히라바야시 타이코상 수상.
02년 <땅을 열다, 이시와라 간지(石原莞爾) 와 쇼와의 꿈>으로 야마모토 시치헤이상 수상.
현재, 유미리, 츠보우치 유죠, 릴리 프랭키 등과 함께 를 창간, 책임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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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마르크스 <자본론>: 공산주의라는 괴물을 만든 남자
제2장 손자 <손자>; 나폴레옹, 다케다 신겐 등 장군들의 애독서를 알려줘
제3장 플라톤 <향연>; 호모에서 발한 진실(이데아)에 이르다
제4장 신란 <탄니쇼>; 악인이기에 왕생할 수 있다?
제5장 루소 <에밀>; 자유방임이야말로 진정한 교육
제6장 맹자 <맹자>; 요시다 쇼인이 기울었던 과격사상가
제7장 케인즈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자본주의를 연명시킨 책사
제8장 니토베이나죠<무사도>; 사무라이도 미국으로부터 수입품입니까.
제9장 프로이드 <꿈의 해석>; 사람은 모두, 무의식에선 섹스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제10장 세아미<가시후덴>; 비밀로 하면 꽃이 되고
제11장 니체 <짜라투스트라>; ‘신은 죽었다’라니 무슨 말?
제12장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아우슈비츠와 브로이라는 같다
▣ Short Summary
분명,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는데, 왜 대사상가들의 사상과 철학은 세월을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오는 것일까? 그리고 왜 그런 사상들은 한결같이 어려운 것일까! 사람들이 사상에 대해, 철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도 관련 서적들은 다소 교재 같은 인상을 주는 것들이 많다. 이 책은 플라톤, 손자, 맹자, 마르크스, 프로이드, 하이데거 등 세계를 대표하는 12인의 사상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테마를 찾고자 노력했음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케인즈가 호모였다던가, 하이데거는 나치협력자였다던가, 빚쟁이에게 쫓겼던 마르크스, 동성애자인 플라톤, 광인이었던 니체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위대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사상을 전한다. 이 한 권의 책만 읽어도 세계의 사상과 높은 레벨의 지식을 아는 척 할 수 있을 것이다. 만권의 책의 에센스를 1권으로 집약해서, 세계를 대표하는 사상을 술술 알려주는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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