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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지 못한 남자들 |
Weekly 40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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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大統領になりそこなった男た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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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이토 요스케 (内藤陽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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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중앙공론신사 (中央公論新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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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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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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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토 요스케 (内藤陽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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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년 도쿄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우편학자. 일본문예가협회회원. 우표 박물관부관장. 우표를 비롯한 우편자료를 통해 국가 및 지역의 모습을 이해하는 ‘우편학’을 제창, 연구 및 저작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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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알렉산더 해밀턴(1755~1804) – 합중국 출생의 부모는 왜 출마하지 않았나
2장 헨리 클레이 워크 (1777~1852) - 5전5패의 굴욕. 위대한 5명의 상원위원 중 한 사람
3장 윌리엄 헨리 스워드 (1801~1872) 무난한 링컨에게 진 남자의 새옹지마
4장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1860~1925) 미국사상 가장 인기 있던 웅변가의 무념
5장 알프레드 스미스(1873~1944) WASP의 벽에 과감하게 도전한 카톨릭 신도
6장 로버트 태프트(1889~1953) 독립주의를 주창한 미스터 리퍼블리컨
7장 더글라스 맥아더(1880~1964) 링컨 이래의 영웅의 발을 구원한 것은.
8장 로버트 프랜시스 케네디(1925~1968) 형과 같은 총탄에 쓰러진 ‘바비’의 예언
▣ Short Summary
위대한 루저, 그들의 이야기
5번 출전해 5번 떨어진 남자,
링컨에게 패한 남자,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형과 같은 총탄에 쓰러진 남자…
한 사람의 미국 대통령이 탄생하고 난 뒤에는 어김없이 수많은 낙선자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우표에 그려지고, 미국 역사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공헌을 세운 8명을 골라, 그들의 생애를 추적
해본다.
우표를 비롯한 우편자료를 통해 국가 및 지역의 모습을 연구하는 이른바 우편학자인 저자가 쓴 이
책은, 그 시작점이 우표라는 점도 특이하지만, 기존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패자의 시
선으로 그린 ‘미국사’라는 측면에서도 상당히 신선하고 놀랄만한 역사 논픽션으로 완성되었다.
패자라 불린 그들의 인생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승자 못지않은 능력과 재능, 또한 행운까지 거머쥔
경우도 있었다. 각 장의 도입부에서 왜 수많은 낙선자 중에 굳이 이 인물을 선정했는지에 대한 이유
를 밝히고 있는 점도 꽤 재미있다. 특히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맥아더나 로버트 케네디의 일화는 누
구나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 <중앙공론>의 인기 연재 칼럼을 단행본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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