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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과 수업료가 없어 행복한 나라 네덜란드 |
Weekly 40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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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残業ゼロ授業料ゼロで豊かな国オラン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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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테르즈 나오코 (リヒテルズ 直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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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고분샤 (고분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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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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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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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테르즈 나오코 (リヒテルズ 直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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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년 출생. 교육연구가. 규슈대학대학원 수료. 전공은 비교교육학과 사회학. 1981년 말레이시아 국립 말라야 대학에 연구유학. 83년부터 96년까지 네덜란드인 남편을 따라 케냐, 코스타리카, 볼리비아에 체재. 96년부터 네덜란드에서 생활.
99년부터 ‘네덜란드 통신’을 시작, 2002년부터는 인터넷상으로도 공개. 네덜란드의 교육, 사회사정을 알리고 일본에서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네덜란드의 교육> <네덜란드의 개별교육은 왜 성공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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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선택하며 사는 것을 배우는 아이들
2장 사회가 키우는 자립심
3장 항의하는 시민과 열린 사회
4장 간척지를 지키다
5장 세계시민에의 길
종장 세계는 어른 일본인을 기다린다
▣ Short Summary
왜 네덜란드의 어린이는 행복할까?
- 어린이 행복지수 세계 1위
- 고등학교까지 공립사립 할 것 없이 수업료 무료
- 연간노동시간은 일본의 3분의 2, 그러나 효율성은 1.5배
- 자살률은 일본의 절반 이하, 안락사는 합법화
결코 넓지 않은 국토와 간척지라는 결함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사는 네덜란드.
그들의 교육과 경제, 사회제도와 일상과 성, 인생을 사는 방법을 소개한다.
교육을 전공했던 저자는 유학생활 중 네덜란드인 남편을 만나 이주하고, <네덜란드 통신>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중요한 ‘네덜란드 통신원’으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교육 및 사회 사정은 한편으로는 현재 일본이 갖
고 있는 모든 문제점들의 지적과 자연스레 연결된다. 그리고 역시나 이는 우리의 문제와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약 20년 전에 네덜란드가 직면했던 문제가 바로 지금 일본과 한국에 존재함
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해결방법 속에서 우리의 문제들을 푸는 힌트를 찾아내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될 것이다.
또한 겉핥기 식의 소개가 아닌, 저자가 15년 이상 세계 각국을 방문하고 생활하며 깨달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네덜란드를 분석한 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우리에게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네덜란드 입문서’로도 유용한 책이며, 특히 교육 관련자
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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