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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더 위험한 유기농 야채 |
Weekly 4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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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本当は危ない有機野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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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츠시타 카즈오 ((松下一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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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도쿠마 서점 (德間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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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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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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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시타 카즈오 ((松下一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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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그린 브레이커즈. 농수산성의 구조를 잘 알고 있는, 현역 설비기술지도원. GAP 지도원. 토양 비료 분석에 바탕을 둔 재배지도로 현장을 돌고 있다. 4년제 대학 수산학과에 입학한 뒤 농학과로 전과해서 졸업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취미는 비오토프 만들기를 통한 수생동물간찰. 그 수생동물의 대부분이 유기재배에 의한 환경파괴로 사멸하고 있음에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또 쇠퇴하는 일본전통 농업이야 말로 일본재생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올바른 유기농법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기농업 관련의 연구저작물 많이 있지만 설비지도원이 쓴 저작물은 전무하다. 현장에서 신뢰 받을 수 있는 보고와 청정 미네랄 야채 만들기 지도를 겸하면서 현재 다음 작품을 의욕적으로 집필 중이다.
Http://ameblo.jp/green-br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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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오염된 유기야채
- 식료의 수입초과가 초래한 국토 오염
- 가축의 퇴비를 사용한다는 농가의 상식
- 명확하지 않은 ‘유기야채’의 정의 등
제2장 잘못으로 가능한 유기작물이 인체를 망친다.
- 화학비료보다 위험한 유기 재활용
- 가축의 퇴비에 의한 중금속 오염
- 다이옥신보다 위험한 쓰레기 재활용 등
제3장 약물, 곰팡이 독오염의 공포
- 무지한 유기농법이 초래한 제초제 피해
- 재활용 유기야채의 위험성
- 농작물에 약제사용은 불가결 등
제4장 거짓으로 가득한 ‘유기신화’
- 유기신화의 거짓1: 유기야채야 말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 유기신화의 거짓2: 지렁이가 있는 땅이니까 안전, 안심
- 유기신화의 거짓3: 쓰레기 퇴비는 이상적인 비료 등
제5장 유기 재활용 농법으로 파멸하는 일본의 물
- 특정소수를 노리는 면역질환
- 약품으로 오염된 하천 등
제6장 그리고 감염증 패닉이 다가온다.
- 유기재활용 농업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다.
- 퇴비가 감염원의 공포 등
제7장 누가 일본인에게 식료와 건강을 빼앗았는가
- 농업쇄국은 허락되지 않는다.
- 미국의 농업전략에 휩싸인 일본 등
제8장 좋은 유기재배, 나쁜 유기재배
- 식물에 있어서 영양은 유기가 아니다.
- 토양은 절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등
제9장 안전한 야채 고르는 법, 먹는 법
- 무농약, 유기재배라고 적힌 것이 안전할까
- 안전한 야채를 고르는 3가지 기준 등
제10장 가정에서 안전한 야채 만들기에 도전하자
- 일단은 수경재배부터
- 그리고 양동이 밭으로 등
▣ Short Summary
지금 음식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국산 식품에는 독물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산지의 허위기재 등 눈썹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불신으로 유기야채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마트마다 유기야채 코너가 만들어지고 음식점에서도 무농약 유기야채를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유기야채는 정말 안전할 것일까?
유기농업이라고 하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을 비료로 키우는 야채라는 이미지일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이것부터 큰 착각이다. 일본의 경우 <유기 JAS 규격>이라는 것이 있어 그것을 기준으로 유기재배가 이뤄지고 있는데 거기에는 ‘농약이 사용되지 않는다’라는 것에만 주안을 두고 있어 그 외의 다른 요건은 중시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유기농업이라는 표현 자체가 불확실한 것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이라는 미명하게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남아서 폐기되는 식품이나 혹은 가축의 배설물을 유기재배에 활용하고 있고, 그게 당연하다고들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유기농업으로 만들어진 야채들이 인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은 물론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위험한 오가닉 야채가 식탁에 올라오면서 더 무서운 감염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무서운 실태와 함께 유기재배의 이미지와 현실, 농업에 있어 유기재배와 개인레벨의 유기재배 등 유기농업에 대한 문제점과 모순점을 명확하게 밝힌다. 물론 올바른 지식으로 만들어진 안전한 유기야채도 있다. 하지만 무자각, 무지 그대로 농약과 화학비료만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믿고 있는 생산자의 작물은 결코 안심할 수 없다. 막연한 ‘유기 신화’의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야채 고르기, 조리법 등까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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