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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버리고야 마는 심리학 |
Weekly 49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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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つい、そうしてしまう心理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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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후카호리 모토후미 (深堀元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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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실업출판사 (日本實業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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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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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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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카호리 모토후미 (深堀元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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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출생. 가고시마대학 의학부 졸업. 규슈대학 의학부 정신의학 교실을 거쳐 지금은 후쿠오카시의 이마주쿠 병원의 원장. 정신과의. 의학박사.
일본정신과 병원협회 위원, 다른 펜 네임으로 일본추리작가협회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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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자신의 습관으로 알 수 있는 심층심리
- 사람과 거리를 두는 방법으로 아는 심리
- 사진에 찍히는 모습으로 아는 심리
- 책상 위의 상태와 일에 대한 평가로 보는 심리
- 옷에 대한 취향으로 보는 심리 등
제2장 행동으로 아는 상대에 대한 배려
- 첫 대면으로 아는 성격과 심리
- 술을 마실 때 아는 심리
- 처음 가는 장소에서 알 수 있는 성격과 심리
- 열심히 설득하려 할수록 반발이 생기는 심리 등
제3장 태도로 아는 그 사람의 기분
- 다리로 보는 심리
- 팔이나 손짓으로 보는 심리
- 회화 중에 웃는 방법으로 보는 심리
- 눈으로 나타내는 심리 등
제4장 좋고 싫음으로 아는 아이덴티티
- 좋아하는 색으로 보는 심리
- 브랜드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는 심리
- 이상의 타입으로 보는 심리
- 고양이를 좋아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는 심리 등
제5장 행동으로 아는 당신의 대인도
- 계획을 세우는 방법으로 보는 심리
- 일에 질릴 때의 심리
- 성공을 느끼는 방법으로 보는 심리
-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이 보는 신문이 궁금해지는 심리 등
제6장 섹스로 아는 진짜 자신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섹스 이야기를 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의 심리
- 이성을 보면 섹스를 상상하게 되는 사람의 심리
- 벗기는 과정을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
- 피임을 하지 않는 남자의 심리 등
▣ Short Summary
커피숍에서 주문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알 수 있다? 다리나 손짓으로 진심을 알 수 있다? 당신 책상의 상태와 업무능력의 관련성은? 사진 속 당신의 위치로 당신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섹스 할 때의 습관은 마음 속 깊은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등등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동작이나 몸짓 등을 통해 숨겨진 사람의 심리를 간파한다.
예를 들어 날씨가 추워졌다 하면 목을 움츠리고 걷는 것, 면도하다 실수로 얼굴에 자꾸 상처를 입는 것 등등 소소하게 반복되는 행동이나 실수는 그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불안이나 위협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즉, 사람들의 행동이나 몸짓은 때로는 말로 표현되는 언어 그 이상의 많은 것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환자들과의 면접, 특히 환자를 진단 할 때 객관(觀)성과 관(觀)찰이라는 두 가지의 ‘관(觀)’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 두 가지의 ‘관’의 원칙에 바탕을 두면 표현에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목적 또한 ‘관(觀)’의 원칙으로 보는, 인간의 행동이나 몸짓에 담긴 심리의 한 면을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집필할 때 ‘일상적인 몇 가지 행동에서 타인의 심리를 읽기 위해, 그리고 자기자신의 심리를 알기 위한 힌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했다. 그래서 <자신의 습관>, <몸짓>, <태도>, <좋고 싫음>, <행동>, <섹스>의 6가지 항목으로 구분한 뒤, 각 항목은 독립되게 구성하였다. 어려운 심리학 용어 등도 가능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 궁금했던 혹은 좋아하는 부분부터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혹 평소에 대인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전수하는 힌트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심리를 살펴보는, 실천적 심리학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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