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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왜 힘든가 |
Weekly 65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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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なぜ、結婚はうまくいかないの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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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리카와 토모노리 (森川友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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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디스커버 21 (ディスカバ－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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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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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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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카와 토모노리 (森川友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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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 대학 국제교양학부 교수. 정치학 박사.
1955년 출생.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 졸업, 보스턴 대학 정치학부, 오리곤 대학 정치학부 박사 과정 수료. 국제연합개발계획, 국제농업개발기금 등의 국제연합 전문기관에 근무.
아이다호 주립 대학 조교수, 오리곤 대학 객원 준교수를 거쳐 현재에 이름. 해외생활은 미국, 이탈리아, 우간다 등에서 약 21년.
전문 분야는 일본 정치, 연애학, 진화정치학. <왜 그 사람에게 끌리고 마는가> <와세다의 연애학 입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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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왜 결혼은 힘든가
2장 왜 이혼하지 않는가
3장 결혼 생활을 향상시키는 5가지 해결책
■ Short Summary
‘연애’해서 ‘결혼’하기 때문에 ‘이혼’하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세계적인 탑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올랜도 블룸의 이혼 소식이 큰 가십거리였다. 언론이나 SNS를 통해 늘 다정한 모습만 보여왔던 커플이어서 그런지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그들은 실로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일은 알 수 없고, 그들만큼 다정해 보이던 수많은 커플들이 다양한 이유로 이혼을 결심한다. 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란 이토록 힘든 걸까?
자칭 타칭 연애학과 결혼학계의 일인자라 꼽히는 저자는 사실 정치학자이다. 정치학과 경제학 이론을 바탕으로 연애와 결혼을 논하는 그녀만의 스타일은 그래서 더욱 참신하면서도 설득력 있다.
이번 책에서는 ‘참을 것인가, 이혼할 것인가’의 이분법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대책을 제안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왜 결혼 생활이 힘든지, 왜 이혼하지 않는지에 대한 상세한 분석. 그리고 결혼생활을 향상 시키기 위한 대처법을 통해 독자들은 원만한 부부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도, 잠재되어 있던 이혼 가능성을 수면 위로 끌어내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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