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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물건도 남아도는 시대 |
Weekly 7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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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余剰の時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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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소에지마 다카히코 (副島 隆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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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KK베스트셀러즈 (KK베스트셀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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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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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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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에지마 다카히코 (副島 隆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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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생. 와세다대학교 법학부 졸업.
외국계 은행원, 입시학원 강사를 거쳐서 도키와가누엔대학교 교수를 맡았다. 일본의 정치계와 자문위원회에 대해 독자적인 정보원을 가지고, 금융경제부터 미국 정치사상, 법제도론, 영어, 역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날카로운 통찰과 치밀한 분석을 토대로 한 논평을 내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국가전략연구소(SNSI)를 주최하고 일본인으로 처음으로 ‘민간인 국가전략가’로서 강연 및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에 [속국 일본론] [개인자산을 세금관료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라] [세계권력자 인물도감] [숨겨진 유럽의 피의 역사] 등,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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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제1장 ‘과잉’이야말로 인류 최대의 풀지 못하는 문제다 – 마지막에 남은 존재는 ‘인간’
제2장 이상을 버려라,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으라 –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기준의 사상
제3장 살아남기 위한 사상 – 우리가 알아야 할 자유지상주의
인류최대의 풀지 못하는 문제… 그것은 과잉! 마지막에 남은 존재는 ‘인간’, 바로 당신이다.
■ Short Summary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주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과잉’이라는 문제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물건을 만들어도 안 팔린다. 아무리 가격을 내려도 안 팔린다. 그래서 종업원을 먹여 살릴 수가 없게 되고 취업시장에는 사람이 남아돈다. 사회는 사업자 예비군으로 넘치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취직을 못 한다.
100년 전의 유럽에서 시작된 이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를 인류 가운데 가장 선진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월테일, 니체, 케인즈의 사상을 배우고, 정치사상가이자 금융 및 경제예측서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이 난문에 도전한다.
케인즈는 이 문제에 대해 무조건 수요를 만들어라, 죽고 싶지 않으면, 전쟁을 하고 싶지 않으면 “나라에 빚이 생기는 한이 있더라도 공공사업을 하라. 실업중인 사람들에게 일을 줘라. 큰 도로와 건물을 만들어라”라고 주장했는데, 실은 기본적으로 지금도 유효한 생각이다. 우리는 흔히 이런 사업을 보면 ‘세금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이밖에 이 엄격한 시대를 살아남을 지혜를 니체의 말을 인용하기도 하고, 인권사상의 역사를 월테일과 루소의 대결에서 알기 쉽게 해설하는 등, 사상사 공부에 아주 좋은 책이다.
저자는 니체 이외에도 자유지상주의라는 ‘반(反)’세금, ‘반’복지, ‘반’국가통제, ‘반’해외침략이라는 사상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살아남을 사상으로 10항목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꿈, 희망만 가지고 살지 마라
2. 자기자신을 냉혹하게 바라보라
3. 자기 일은 스스로 하라
4. 겉치레만은 좋은 말을 하지 마라
5. 국가에 의존하지 마라
6. 악덕 같은 세상에 속이지 마라
7. 어느 정도 겁을 먹고 살아라
8. 세상의 거짓말을 간파하라
9. 의심하는 힘을 익혀라
10. 언제까지나 대충대충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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