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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명의 Weekly 39호
원제 : お母さんは名醫
저자 : 니시하라 카츠나리 (西原 克成)
출판사 : T (TOYO KEIZAI INC.)
출판년도 : 200103
페이지 : 214쪽
 
일본도서 > 여성.건강
니시하라 카츠나리 (西原 克成)
1940년 태생. 1971년 도쿄(東京)대학교 대학원 의과 박사과정 수료. 생명진화의 법칙을 실험으로 검증함과 동시에 그 성과를 임상응용하고 면역 전의 치료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인공골수 개발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목 차
서 장 어머니, 잘못된 육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1장 코 호흡이 아닌 입 호흡은 만병의 근원
제2장 한 쪽으로만 음식을 씹으면 위험하다
제3장 장을 차갑게 하면 위험하다
제4장 안 좋은 자세로 자면 자세가 나빠진다
제5장 뼈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제6장 엄마가 명의가 되기 위해서

▣ Short Summary
우리는 평상시에 '상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지식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런 지식의 대부분은 옳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예를 들어 '20분 계속해서 걷지 않으면 지방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상식'이다. 이것은 '20분 계속해서 걷지 않으면 심장과 폐 기능이 높아지지 않는다'가 잘못 전달된 것이다. 실제로는 걸은 만큼 지방이 소비된다. 이 정도라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만약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으로 아이의 생명이나 가족의 건강, 자신의 미용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면 문제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건강 및 의료 면에서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을 지적하고 올바른 의료상식과 생활 습관으로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아기 때 올바르게 키워야 그 후의 건강한 인생이 보장될 수 있다. 천식 같은 면역성 병은 이 때의 잘 잡아 줘야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그 역할을 지니는 엄마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글을 몇 가지 살펴보자.

유모차는 아이를 응석부리게 하는 도구가 아니다. 아이의 완성되지 않은 뼈와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관절은 몸에서 단순히 경첩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겉에서 보면 신체를 지탱하는 뼈의 마디이지만 실은 편도선처럼 백혈구를 만드는 부분이다. 여기에 부담이 오면 어른이라도 백혈구를 만드는 능력이 떨어진다. 더구나 미숙한 유아의 관절은 지나친 운동으로 받는 충격은 아주 크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나중에 크면서 많은 병을 일으킬 수가 있다. 그래서 유아를 걷게 하고 훈련시키는 것은 잘못된 유아법이다.
젖꼭지도 아이를 응석부리게 하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젖꼭지를 충분히 빨게 해 줌으로써 건강하고 균형이 있는 얼굴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가 있다. 1940년 대 유럽과 미국에서는 젖꼭지 추방운동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1살을 넘으면 독립심이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사상이 유행했기 때문이다. 그 후 10년 지나자 그 운동은 갑자기 없어졌다. 한 살 때 젖꼭지를 땐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즉 그 아이들의 치열이 나빠진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상적인 젖꼭지 개발이 시작됐다. 이처럼 젖꼭지는 치열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나쁜 세균이 공기를 통해 입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천식 등 면역성 병을 막아 주기도 한다.

보통 사람들은 주로 잘 쓰는 팔이 정해져 있다. 그것이 오른쪽이라면 음식을 씹을 때도 대부분 오른쪽이 된다. 이렇게 한 쪽에서만 씹으면 다음과 같이 문제가 많이 생긴다. 즉 아무리 30번 씹었다고 해도 한 쪽뿐이기 때문에 양쪽에서 씹었을 때보다 반밖에 안 씹은 것이 된다. 또 안 씹은 쪽은 이도 잇몸도 자극이 부족해 잇몸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잇몸병을 일으킨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근육의 불균형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잘 안 씹는 쪽은 그렇지 않은 쪽보다 볼 근육이 더 발달되기 때문에 얼굴의 균형이 깨진다. 그리고 상반신 근육의 균형도 깨진다. 목이 굽어서 나중에 등뼈도 굽어지고 골반 뼈마저 기울게 된다. 이렇게 되면 위를 보고 잘 수 없게 되어 엎드리고 자거나 잘 쓰는 턱 쪽을 밑으로 하고 옆으로 눕게 된다. 이로 인해 등뼈가 더 휜다. 게다가 옆으로 누웠을 때 아래쪽이 되는 콧구멍의 정맥에 울혈이 생겨 막혀 버린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식사 중에 음식을 양쪽으로 먹게 하고 식사를 안 할 때는 껌을 양쪽에서 씹게 한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를 항상 유지시키도록 한다.

이 밖에 이유식을 주는 시기, 아토피성 피부염을 막아 주는 방법, 튼튼한 위장을 만들어 주는 방법 등, 엄마가 아이에게 좋은 의사가 되어 주기 위한 몇 가지가 소개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조심스러운 육아법으로 성장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건강상식, 생활습관으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가 만나고 직접 치료한 환자 사례도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그 중 한 사례로 30살의 환자가 소개되어 있다. 혈소판이 감소하는 병을 앓고 있던 그 환자는 항상 수면부족으로 피곤해 보였다. (사람은 피를 골수에서 만드는데 사람이 누워 있을 때 제일 활발하게 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수면시간을 포함해서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은 누워야 한다고 한다.) 그 환자에 경우 절대적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처방으로 하루에 9시간의 수면을 권하고 껌을 씹게 하고 콧구멍을 넓히는 수술 등을 했다. 그 결과 증상이 아주 좋아졌다고 한다.

저자의 이런 치료법은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다. 면역성 질병 분야에서 아주 저명한 저자는 독특한 치료방식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이 치료법의 특징은 가능하면 약과 수술을 피하고 인간이 원래 갖고 있는 힘을 이용해서 병을 고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방법을 집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또 이런 병을 방치하지 않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도 권유하고 있다. 가능하면 병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병을 고치는 것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주 유효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