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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교육론 |
Weekly 2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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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共育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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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토 아키코 (伊藤昭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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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디스커버 21 (ディスカバ-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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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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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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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아키코 (伊藤昭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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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생. 동북의 한 마을에서 서당식 소규모 공부학원을 운영하면서, 수학올림픽 예선의 지방사무국에서 근무한다. 취미는 오토바이, 장미 재배, 프로야구 관전, 독서, 산수 및 수학의 공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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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아이들의 ‘지금’ 제2장 가정의 학원화의 위험성 제3장 성적부진의 구조 제4장 손수 만든 퍼즐로 함께 배운다 제5장 보통 아이, 공부를 못하는 아이일수록 산수 올림픽에 도전하자! 제6장‘공동교육’이 확산될 때
▣ Short Summary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가정의 학원화(化)’. 이것은 거의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 태도를 향상시킬 수가 없다. 근데 가정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려면 퍼즐 교제가 좋다. 수학올림픽 예선에서 이용하는 방법처럼 상황에 따라선 큰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정을 학원처럼 만들지 않고, 공부를 철저히 가르치지 않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공동교육’을 제안한다. 자택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도 ‘무엇인가 모자라다’ ‘이대로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 가정교육에 힌트가 필요하다, 교육의 선택지를 넓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겉보기만의 우등생’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평생 재산이 되는 학습태도를 키우기 위한 제안이다. 실천적인 ‘퍼즐 작성법’과 지금까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국어 퍼즐’ 등을 수록했다.
-상세한 내용-
“우리 학원은 학생이 오는 날도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은 조금 이상한 학원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때로는 등교거부를 하는 아이가 있거나, 자폐 증세가 있는 아이가 있거나, 특수교실에 다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불량학생으로 찍힌 아이, 학교에서 선생님께 반항을 하는 아이들도 온 적이 있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성적의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교 1등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들이 다 모여서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학원에서도 개별지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니까, 어쩌면 우리 학원은 시대를 역류하며 정반대를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에서)
저자는 일본의 동북지방의 한 마을에서 서당과 같은 소규모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학습수준의 아이들을 한꺼번에 같이 가르친다는 것은 대단한 역량을 필요로 하고, 특수한 능력을 가진 교사밖에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에선 의외로 쉽고, 간단하게 가정에서도 시도할 수 있는 사례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저자가 강력히 추천하는 방법은 퍼즐을 이용하는 가정 학습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퍼즐을 가정에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넘버 플레이스 등 유명한 퍼즐 작성법은 물론 저자가 고안한 ‘단락 배열 변경’ 등도 소개되어 있다. 산수뿐만 아니라 국어도 즐기면서 퍼즐 형식으로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문제를 생각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저자는 가능하면 몇 가구의 가정이 모여서 담당을 바꾸면서 부모들이 돌아가면서 교사가 되는 방법도 권장한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각 가정의 부담도 덜 수 있고, 내용도 더 다양해질 거라고 말한다.
저자는 가정이 학원화(化)되어 가는 것에는 전혀 이점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정이나 부모는 아이들에게 쉼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를 철저히 가르치려고만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가정이 학원처럼 되어 버리면 아이들은 어디서도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만약 아이들이 학원에서 심하게 야단을 맞으면 학원을 나가 집으로 가면 끝이고,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학원을 그만두면 된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도망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소개하고 있는 데다가 읽기가 아주 쉽고, 게다가 실제로 도입하면 반드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되는 내용이다. 교육서로 강력하게 권장하고 싶은 한 권이다.
▣ 독자 서평(일본 아마존에서)
대화를 하듯이 아주 따뜻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쓰여진 책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철저하게 공부를 가르치려고 하는 ‘가정의 학원화’에 경종을 울리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걸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책 내용 중에는 장애 아동에게 저자가 궁리해서 시도해 온 퍼즐 학습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았다. 권말부분에 써 있는 퍼즐 작성법은 아주 도움이 되었다. 나도 바로 퍼즐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문제를 내고 같이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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