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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딸의 인생을 지배한다. Weekly 390호
원제 : 母は娘の人生を支配する
저자 : 사이토 우타마키 (斎藤環)
출판사 : NHK출판 (NHK出版)
출판년도 : 200805
페이지 : 220쪽
 
일본도서 > 여성.건강
사이토 우타마키 (斎藤環)
1961년생. 정신과의, 츠쿠바대학 의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의학박사). 현재, 소후카이 사사키 병원 정신과 진료부장. 전문은 사춘기, 청년기의 정신병리, 병적학(病跡学). 은둔생활 치료의 제1인자. 집필이나 강연 등에 의한 문화평론가로 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적 은둔생활 – 끝나지 않는 사춘기>, <은둔생활의 문화론>, <살아가기 위한 라캉>, <사춘기 포스트 모던>, <아티스트는 경계선 상에서 춤을 춘다> 등 다수.
 
▣ 목 차
서 장 왜 ‘엄마를 죽이는 것’은 어려울까?
제1장 엄마와 딸은 싸우고 있다.
- 비명을 지르는 딸들
- 너무 밀착한 엄마와 딸

제2장 엄마의 주술의 정체를 파악한다.
- 자각 없는 지배의 메커니즘
- 소녀 만화와 ‘엄마 살해’의 문제.

제3장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곤란에 대해서.
- 여성성을 둘러싼 정신분석
- 모성의 강박

제4장 신체의 공유에서 의식의 공유로.
- 신체로 이어진 엄마와 딸
- ‘엄마의 말’에 의한 지배

종 장 관계성의 회복을 위해

▣ Short Summary
‘나는 엄마 앞에서는 악마가 되어버렸습니다’라고 남기고 자살을 한 여자 아나운서가 있었다.
극단적인 사례가 되겠지만 많은 딸들이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무한의 애정을 느낌과 동시에 참
을 수 없는 증오를 느끼기도 한다.
엄마와 딸은 관계는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 아빠의 아들 등 다른 어떠한 인간관계보다 특수하
고 복잡하다. 이렇게 말하면 남자들은 고개를 갸웃할지 모르나 많은 여자들은 공감을 할 것이다.

딸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는 엄마, 애인이나 진로의 선택에 개입하는 엄마…… 딸은 엄마를 계속
증오하면서도 왜 그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 특히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은둔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의
전문가이다. 이는 압도적으로 남자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이 이러한 은둔생활을 할 경우
에는 더 심각하고 철저하다는 것인데 그 대부분이 모친과의 관계가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이다.

이 책에서는 임상 케이드, 사건보고, 소녀만화 등을 소재로 하면서, 또한 은둔생활, 섭취장해환
자들의 성차의 분석을 통해 여성특유의 신체감각이나 모성의 강박을 정신분석적으로 고찰한다.
엄마라는 존재가 딸의 신체에 깊숙이 침투하여 있기 때문에 ‘엄마를 죽이는 일’은 곤란하다는
것도 검증한다.

‘자각이 없는 지배’에 대한 깨달음과 ‘자립’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열린 관계성으로의 해결
망을 보여주는 대망의 모녀론. 모두가 마음 속으로는 어렴풋하게 알고 있어도 논리적으로는 정리
하지 못했던 모녀관계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며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