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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마마’라는 인생 |
Weekly 7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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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ノンママという生き方 子のない女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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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야마 리카 (香山リ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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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겐토샤 (幻冬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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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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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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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마 리카 (香山リ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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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1960년 일본 홋카이도 출생. 도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 의사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릿쿄대학 현대심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마음의 병'에 대한 조언자로 각종 미디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유명인만 나온다는 TV아사히의 토크쇼 <테츠코의 방>의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NTV 주부대상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스키리>의 고정 패널로 오랫동안 시청자와 교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블랙홀》 《프티 내셔널리즘 증후군》 《사실은 무서운 보통 사람들》 《마음의 시대》 《안녕, 포기불능 증후군》 《살기 힘든 우리》 《연애불안》 《취직이 무섭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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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논마마’=’아이를 낳지 않은 직장 여성’
8월 13일부터 시작하는 드라마 ‘논마마백서’의 원작 에세이.
일본에서는 최근 베스트셀러 작가 ‘사카이 준코’의 에세이 ‘아이 없는 인생’, NHK의 ‘아이 없는 삶’ 특집 방송, 인기 여배우 ‘야마구치 토모코’가 ‘나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다, 아이가 있는 인생과는 다른 삶을 걷고 싶다’고 밝힌 잡지 인터뷰 등이 화제가 되는 등, 이른바 ‘아라피프(around 50)’라 불리는 40대 후반~50대 전반, 더불어 아이 없는 여성의 목소리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때때로 후회가 되기도 하고, 때때로 외롭기도 하다.
하지만 괜찮다. 이것이 내가 선택한 인생이니까. 그래서 행복하니까.
일본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평생 아이를 낳지 않는, 낳을 수 없는 여성이 전체 여성의 30%라고 한다. 일본도 물론 ‘여자는 아이를 낳아봐야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 몫을 한다’ ‘여자의 진짜 행복은 아이를 낳는 것’이라는 전통적 가치관이 아직도 강한 사회다. 거기다 최근에는 소자화의 대책으로 육아도 일도 열심히 하는 ‘워킹맘’을 예찬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 와중에 아이를 갖지 않는 인생을 선택한 ‘논마마’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각각의 사정, 고민과 갈등, 후배 워킹맘과의 알력싸움, 그리고 간병과 자신의 노후에 대한 불안 등등. ‘논마마’의 리얼한 심경을 본인도 논마마의 한 사람인 저자가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밝은 터치로 숨김없이 그려내고 있는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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