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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Weekly 7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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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對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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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후쿠하라 요시하루 (福原 義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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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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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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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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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하라 요시하루 (福原 義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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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년 태생.
화장품회사 시세이도(資生堂)의 창업자인 후쿠하라 아리토모의 손자. 초대 사장 후쿠하라 신
조의 조카가 된다.
1953년 케이오(慶應)대학교 졸업 후 시세이도에 입사. 시세이도 미국 현지법인 사장, 상품개
발부장 등을 기치고 1987년 사장, 1997년에는 회장에 취임. 문화인 경영자로서도 알려져 있
어 에세이, 란 재배, 사진으로 유명하다. 국제적인 인맥도 넓다.
회장직 이외에도 내각 남녀공동참여회의 의원, 정부 세금제도조사회 위원, 도쿄상공회의소
부회장, 경단련 연평위원회 부의장, 기업 메세나협의회 이사장, 도쿄 사진미술관 관장 등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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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이념에 대해서 제2장 개성에 대해서 제3장 시대에 대해서 제4장 젊은이를 향해서 제5장 21세기에
▣ Short Summary 이 책은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회사 시세이도(資生堂)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이태리의 의류회사 베네통을 만들어낸 기업가 두 사람의 대화집이다. 사회적 역할로서의 기업, 국경을 넘어서 신뢰를 받는 물건 만들기, 단일화되어 가는 시대에 개성을 유지한다는 것... 시대가 변해도 가치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이 있다. "소중한 것은 생각하는 것. 그리고 생각하고 옳다고 생각되는 것은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루치아노 베네통) "모순이 있다는 것은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 있다는 것. 그것을 성취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후쿠하라 요시하루)
이 책에서 두 사람은 [21세기에 살아남는 기업은 경영과 모랄의 균형감각을 지니고 있는 기업] [개성을 잃지 말고 세계기업으로 살아간다] [젊은 사람들의 능력이나 발상을 잘 이용함으로써 비즈니스와 문화를 양립시킬 수 있다] [회사를 결코 사회 속에서 고립된 존재로 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창조해야 한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 대화를 하고 있다. 최고 기업을 이끌어 가는 이들 두 사람은 결코 오만한 사람이 아니다. 인생과 기업, 그리고 사회를 순수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일반인이자, 대단한 용기와 현명한 판단력을 가지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읽어보도록 한다.
21세기에 살아남는 기업에 대해서 루치아노 베네통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업이란 경제적인 성공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기업 본래의 모랄, 또는 고유의 윤리, 즉 모랄이기도 하고 미의식이기도 하고 윤리이기도 하는 고유의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그 모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을 존중하는 것이다. 21세기에 살아남는 기업이란 어떤 모랄을 가지고 회사를 경영하고 발전시킬 것인지, 그 경영과 모랄의 균형감각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어떤 사람도 존엄성과 품위를 가져야 하지만,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의 존엄성과 품위를 침해하는 생산방식을 기업은 취해서는 안 된다. 자기 회사만 돈을 벌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 사람들, 그런 것을 고려한 생산방식, 사업방식을 항상 모색하는 일이 선진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이다.가격 면에서 솔직하고 가격과 품질의 균형이 아주 좋은 물건을 만든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모랄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모랄을 공유할 수 있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음으로 우리 회사도 이 정도의 발전을 성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성공과 위험성에 관계에 대해서 후쿠하라 요시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단순한 경제원리뿐이 아니라 인간이나 사회의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인정해야 한다. 또는 자기자신도 그런 것을 몸에 익혀야 한다. 오히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가질지 안 가질지, 더 나아가서 그런 말을 할지 안 할지 하고는 결과적으로 하늘과 땅의 차이가 사회나 회사에 언젠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인간이란 무엇인가, 풍요로움과 행복함이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기업의 모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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