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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힘! 시를 쓰는 아이들 |
Weekly 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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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子供力誌を書くキッ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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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스다 슈지 (益田修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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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유타치 사 (弓立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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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1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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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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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다 슈지 (益田修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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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8년 3월 사이타마현(埼玉縣) 태생. 1980년 사이타마(埼玉)대학 교육학부 졸업. 현재, 아
사기리(朝霧)시립 아사기리(朝霧) 제2 소학교 교론, 및 사이타마(埼玉) 대학 강사. 일본 생활
교육 연맹 연구부, 전국 생활 지도 연구 협의회. 일본 작문회 등 소속. 20년 전부터 아이들
과 시와 판화를 지도했다. 1999년 6학년과 『뇌사이식』과『drag』를 중심으로 한 종합 학
습, 2000년 4학년과 『삶』에 대해서 종합학습을 지도하다. 별명은 도토리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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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시를 쓰는 아이들 ▶엄마·아빠의 냄새, 형제라는 건 신기해!, 나의 기분, 친구란 어떤 걸까!, 교실에서... (총 다섯 가지)
제2장 가르치는 교실 ▶시를 좋아하게 됐다. 태어난다는 건 기적, 『사람이 죽는다』는 건 어떤 걸까 (총 세 가지)
▣내용 『학교폭력』『교실 붕괴』등의 단어만 보더라도 요즘 우리 교육의 현실은 어두운 면이 많다. 이렇듯 험악해지는 교실 분위기의 개선과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사이타마 현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인 마쓰다 슈지씨는 10년 전부터 아이들에게 시를 지도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유머 시』에 주력했다. 그리 대단한 일, 품위 있는 일은 아니더라도 재미있었던 일, 기억에 남는 일 등 아이들이 가까이 에서 직접 접한 가족이나 친구 등의 다양한 이 야기들은 스스럼없이 끄집어내어 시로 만들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쓴 『방귀』라는 시를 보자. 누구라도 방귀는 나온다. 그런데 각각 소리가 다르다 큰 소리 방귀가 나오는 사람이 있고 작은 소리 방귀가 나오는 사람이 있다 왜 소리의 크기가 다를까? 그건 엉덩이의 구멍의 크기가 달라서 일까!
어린이들은 어른과 다르게 아주 작은 일이라도 대단한 일처럼 웃어댄다. 아니 그렇게 크게 웃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주변의 잡다한 일을 소재로 시를 쓰게 하고 웃음을 찾아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자신의 시와 다른 친구들의 시를 읽으면서 『다 똑같네!』라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시들은 아이들의 『학급통신』에 기재되어 가족을 둘러싸고 모두 시를 쓰기 시작했다. 가족끼리 괌에 놀러갔다 온 이후로 아빠의 똥 냄새가 코코넛 냄새였다는 이야기라든지 방귀로 공격해오는 아빠 이야기라든지, 형제의 소중함, 자기 마음의 표현 등 재미있는 내용의 시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웃어넘기며 읽고 끝나는 가벼운 책만은 아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토론하는 수업의 글이 있어 감동을 준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없고, 그런 사람들은 살인이나 범죄를 일으킨다는 것을 직접 토론하며 깨우치게 한다. 또한 어른들도 다루기 어려운 『죽음』,『장기 이식』이나 『뇌사』에 대한 토론 역시 아이들의 눈으로 생각해 본다. 이 책은 어른들이 봐도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좋고 『아! 맞아 이런 적도 있었지』라고 과거를 떠올리거나 박장대소하기도 한다. 결국 『아이들의 눈은 속일 수 없구나』라고 느끼고 어린이 앞에서 어른들의 모범적인 행동을 이끌어내게 한다.
또한 마쓰다 슈지씨의 시 지도는 각종 매스컴에까지 알려져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아사히 신문에 『교실에 더욱더 웃음을』『가족의 버릇, 실패담...유머시를 쓰며 아이들은 즐겁다』의 제목으로 두 번이나 기사가 실리는가 하면 산케이 신문에서『유머시로 마음의 문에 노크를』, 이 밖에도 마이니찌 신문 등에도 소개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를 하나 더 소개한다. 『선생님 비밀이에요』 선생님 비밀이에요 절대 비밀이에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얼굴에 금색 털이 나있어요 진짜 금색 털이에요 유치원에 갔을 때 『어라! 복숭아 같네』 라고 놀려서 너무 창피했어요 오늘 복숭아를 봤더니 정말 금색 털이 자랐어요 내 얼굴의 금색 털은 정말 복숭아 털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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