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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머리를 좋게 하는 과학 Weekly 153호
원제 : 「子どもの頭を育てる 科學のなんでだろう?」
저자 : 시라토리케이 (白鳥敬)
출판사 : 카와데쇼보신샤 (河出書房新社)
출판년도 : 03085
페이지 : 202쪽
 
일본도서 > 기타
시라토리케이 (白鳥敬)
1953년 후지야마현 출생. 세이케이(成蹊)대학 문학부졸업. 출판사에서 근무한 뒤 83년, 과학저널리스트로 독립. 노벨상 수상자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전반을 다루며 취재. 집필활동 중. 어렵다고만 여겨지는 최첨단 과학의 세계를 알기 쉽게 일반인들에게 전하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뉴스에 따라잡을 수 있는 책』『도표로 알 수 있는 항공역학』『이것으로 안심! 위기·재난 매뉴얼』 등이 있다.
 

▣ 목 차
제1장 인체의 '왜'
- 나이가 들면 흰머리는 왜 생기는 것일까? 등
제2장 신변에서 벌어지는 '왜'
- 지평선에 가까워진 달은 왜 커보이는 걸까? 등
제3장 생물의 '왜'
- 나무가 동물보다 오래 사는 것은 왜? 등
제4장 기계의 '왜'
- 태양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일으키는 것일까? 등
제5장 대기의 '왜'
- 북풍은 차갑고 남풍은 따뜻한 이유는? 등
제6장 지구의 '왜'
- 지구는 왜 태양 주변을 회전하고 있는 것일까? 등
제7장 우주의 '왜일까'
- 로케트는 달까지 어떤 식으로 날라가는 것일까? 등

▣ Short Summary
아이들에게 자연은 신기하고 궁금한 것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왜?' '어째서?'란 질문으로 날아온다. 하늘은 왜 파랄까... 왜 밤이 되면 어두워질까... 어떻게 저렇게 높은 곳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을까... 등 어린 시절 의문은 지적호기심의 표현으로 의문이 많은 아이일수록 총명한 아이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지적호기심의 보고(寶庫)인 자연은 점점 사라지고, 아이들의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도 좀처럼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과학의 소박한 의문을 골라 모았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할 때는 물론, 기회를 찾아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묻고 생각하게 하고 가르쳐주라고 당부한다. 저자는 이 책이 '과학이야기를 위한 책'으로 부모자식간의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각 항목의 마지막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포인트'를 첨부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저자는 "아이들이 가지는 자연에 대한 소박한 의문은 미래 과학의 원동력이다. 아이들에게 과학에의 흥미를 가지게 하고, 과학의 재미,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한다.

▣ 내용 엿보기
p.41 < 신변에서 벌어지는 '왜' 중> 노을은 왜 붉을까?

노을은 정말 아름답다. 근데 낮에는 푸른 하늘이 어떻게 일몰 때에는 붉어지는 것일까?노을도 하늘이 파란 것과 마찬가지로 레리산란에 의해 설명할 수 있다. 태양광이 공기 중의 분자에 닿아 흩어질 때 파란빛은 강하게 분산되고 빨간빛은 약해져 흩어져버린다. 그런데 일몰 때에는 태양광이 대기 속을 길게 통과해야 한다. (약간의 그림설명 있음) 태양이 하늘 높이 있을 때에는 대기층의 두꺼운 부분이 10km 정도이지만 태양이 지평선에 근접했을 때에는 수백에서 수천km를 지나와야 한다. 그 때문에 파장이 짧은 파란빛은 대기 중에서 흩어지면서 점점 감소해버리고 파장이 긴 빨간빛만이 지상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아침노을이 붉은 것도 저녁노을과 같은 이유이다.
한편 1976년 미국의 화성 탐사기 바이킹이 화성의 지표에서 보내온 사진에는 화성의 공기가 핑크색이다. 이것은 바람에 쓸려 올라온 지표의 모래먼지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화성의 모래는 산화제2철 등으로 인해 붉은 색이기 때문이다.
【포인트】노을은 태양의 빛이 지상에 도달할 때까지 긴 대기를 통과합니다. 그러면 청색계열의 빛은 약해져버리고 적색계열의 빛만 도달한다고 가르쳐주십시오.
p153. <지구의 '왜일까' 중> 바닷물을 짜게 만드는 소금은 어디서 온 것일까?
바다에는 소금이 3.5%정도 함유되어 있다. 1리터 페트병을 바닷물을 채우면 그 안에 소금이 35그램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바다는 아주 옛날부터 염분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강에서 짜지 않은 물이 끊임없이 흘러오는데 왜 바다의 물은 염분농도가 약해지지 않고 일정 농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40억년 전, 아직 지구가 만들어지기 전에 지구는 아주 고온으로 수소·산소·질소·염소 등을 머금은 수증기에서 생성된 원시대기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 후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수증기는 물이 되고 지상의 낮은 곳으로 모여들어 바다를 이루었다. 이 때 대기에 포함되어 있던 염소는 염산비가 되어 바위 안의 염분을 녹였고, 이 염분은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 또한 쏟아지는 염산비가 바닷물 속의 나트륨과 화합해 소금이 생겼다. 이렇게 대기와 지표에 있던 염분의 대부분은 바다로 흘러가 버렸다. 태양열로 인해 바닷물은 증발하지만, 증발한 물은 비가 되어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바닷물의 양은 거의 일정하다. 그 때문에 염분농도도 일정한 것이다.
【포인트】아주 오래 전 화산가스를 포함하고 있던 빗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었는데, 이때 바위 속의 염분을 녹아 스며들어 바다가 짜게 되었다고 가르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