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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Weekly 172호
원제 : 死にたい―告白回數=失戀回數.死にたい
저자 : 타나토스 (타나토스)
출판사 : 바지리코 주식회사 (バジリコ 株式會社)
출판년도 : 200307
페이지 : 246쪽
 
일본도서 > 기타
타나토스 (타나토스)
1979년 후쿠오카생 1988년 애견 시로가 드디어 집에 왔다. 2002년 시로가 갑자기 죽음. 2002년 11월 Web 사이트 <죽고싶다> 개설 2003년 4월 Web 사이트 <죽고싶다> 폐쇄 2003년 5월 <죽고싶다>를 뒤이어 <포기합시다> 개설
 

▣ 목 차
1장 뭘 해도 나홀로 - 비는 한 사람에게만 내릴 리가 없다.
2장 지옥의 구제불능 인간
- 지금이 최악의 상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최악이 아니다.
3장 사랑과 눈물과 비디오 테이프 - 모든 인간이 태어난 것은 쾌락 덕분!
4장 인적사항 - 눈이 보이는 인간은 보이는 것이 행복함을 모른다.
5장 매일 약간의 Death
- 불행할 때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기타 타나토스 & 코이토스
- 괴로울 땐 자신보다 훨씬 불행한 남자가 있음을 생각해라.

▣ Short Summary
2003년 상반기,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인기 유머사이트 <죽고싶어> 가 단행본으로 만들어졌다. 웹사이트 <죽고싶어>는 2002년 11월 네트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젊은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03년 4월까지 약 반년동안 총 접속 수 30만, 투고 1만 3천여 개를 기록한 최고 인기의 사이트였다. <비둘기 똥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았다, 죽고싶다>, <고백회수=실연회수, 죽고싶다>, <3분을 참지 못해서 항상 면이 덜 익는다, 죽고싶다.>, <지갑 안은 할인권만 가득, 죽고싶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인데 전부 틀렸다. 죽고싶다.>.... 그렇게 인터넷 사이트<죽고싶다>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불행과 작은 실패
들이 코믹하게 소개되었다.
금방 잊어버릴 것 같은, 그리고 금방 잊어야하는 일들을 굳이 책으로 만들어 상기시키는 것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으면 하는 마음. 이 책을 편저한 타나토스는 인기사이트 <죽고싶다>에 게재되었던 독특한 소재들에
다소 과장된 단어인 <죽고싶다>를 양념처럼 첨가해서 나열하며 게재하였다. 또한 각각의 소재들에 자신이 직접 리플을 달아 독특한 센스를 보여준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모든 이들의 주변에서 생긴 불행을 모은 이 책이 분명 누군가
를 행복하다고 느끼고, 도움을 받은 기분을 느낄 것이라 마음대로 생각하고 싶다고
말한다. 최소한 집세를 걱정했던 누군가는 가계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이 책에서 소개된 <죽고싶다> 사례
- 네트게임을 하는데도 나 혼자. 죽고싶다!
- 유행하고 있는 옷을 내가 입기 시작하면 아무도 입지 않는다, 죽고싶다!
- 냉장고 안에는 마요네즈 뿐. 죽고싶다!
- 에로 책을 서서 보고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인사를 건넨다. 죽고싶다!
- Happy Birthday To Me . 죽고싶다!
- 일을 하다 졸았는데 아무도 지적해주질 않는다. 죽고 싶다!
- 내가 내 신발장에 초코렛을 넣다가 들켰다. 죽고싶다!
- 2월 14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자전거 속도가 놀랄 만큼 빨랐다. 죽고싶다!
- 역시 체중계 고장이 아니었다. 죽고싶다!

▣ 아마존 서평
이 독특한 분위기가 좋다!
'죽는 건가...'라고 생각했지만 보다 신변잡기적이고 소소한 불행이 약 1-2줄의 단문으로 700편 정도 실려있었다. 소개된 내용들은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때로는 '맞아 맞아!' 하고 공감하며 때로는 '이런 바보가!' 하며 읽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를 것 같다. 또한 투고한 이야기들에 대해 편집자의 한마디 코멘트가 붙어 있는데, 위로를 하는 건지 약올리는 건지 격려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미묘하게 훌륭한 이야기 상대가 되어있어 정말 재미있다. 이 센스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