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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과장, 지금은 육아 휴직 중 |
Weekly 2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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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經産省の山田課長補佐、ただいま育休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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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마다 마사토 (山田正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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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사 (日本經濟新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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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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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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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다 마사토 (山田正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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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 10월생. 1991년 4월 경제산업성 입성. 2004년 11월부터 1년간 육아휴업. 현재, 경제산업성 상무유통그룹참사관실 과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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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이렇게 아빠는 육아휴직을 얻었다. - 육아휴직을 결정한 경위 - 육아휴직 결단 후의 변화 - 보육원 데뷔 - 엄마의 입원 등
2. ‘무리하지 않는 육아’가 모토입니다. - 노로 바이러스의 공습 - 변, 그 경향과 대책 - 모유를 둘러싼 다툼 - 남자의 육아휴직은 이해할 수 없다. 등
3. 고민과 고생, 그리고 즐거움 - 육아 파파는 문전박대? - 연도의 구획을 생각한다. - 이별과 만남 등
4. 아이들과 부모가 키운 것이다. - 육아휴직 연장? - 비 오는 날의 성취감 - 보육원 최전선 등
5. 육아휴직 최후의 날을 생각한다. - 복귀가 다가오자. - 어느 보육원으로 할지
▣ Short Summary
일본 경제성의 야마다 과장, 셋째 아이의 임신 소식에 아내가 아닌 자기 자신이 육아휴직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것도 일년씩이나!
2004년 2월의 어느 날, 야마다 과장은 부인에게 셋째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자신과는 달리 아내는 걱정스러워 보였다. 야마다씨 부부는 대학 동기로 같이 경제성에까지 입사했다. 입사 후 다음해에 바로 결혼은했지만 10년 가까이 아이가 없었고 오랜 마음 고생 끝에 2002년 드디어 쌍둥이를 낳게 되었다. 그것도 아들, 딸로! 첫 아이이기도 했기 때문에 엄마가 육아휴직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웠고, 별다른 논의도 없이 아내가 육아휴직을 받게 되었다.
아내의 산후 휴가, 육아 휴직 그리고 직장복귀까지……아내는 장인, 장모의 도움을 받아가며 노력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쌍둥이의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3년 반, 아내와 장인, 장모의부담은 극한에 달했던 것 같다. 이제 쌍둥이가 2살 반이 되었기 때문에 육아에 대한 고생의 끝이 보이기 시작할 무렵, 셋째의 임신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셋째의 임신소식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뉴스였던 것 같다. 또한 회사에서의 상황도 애매했다. 아내가 맡은 업무는 가을이 가장 바빠지는데, 바로 그때가 출산 타이밍이었다. 게다가 아내가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귀해서 돌아와 이제 막 일의 진행이 궤도에 올랐는데, 다시 휴가를 받는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눈치였다.
반대로 야마다 과장은 담당했던 큰 일을 정리하고 부서를 바꾼 뒤였다. 따라서 냉정하게 보면 자기자신은 그 부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인재는 아닌 상황이었다. 아내와 자신의 일, 어느 쪽이 세상에 기여를 하고 있을까 하면 아내의 쪽이 더 도움이 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물론 세상에 대한 업무의 중요도가 육아휴직을 정하는 판단기준은 아니다. 태어날 아기에게, 어느 쪽이 아이를 키워줄 부모로 적합한 것인가라는 편이 훨씬 중요한 판단기준이다. 그런 면에선 엄마 쪽이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이미 2살 반이 된 아이들과 함께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아란 정말 엄마만 가능할 것일까? 노력으로 자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도전하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다.
가족들과 상담을 하고 회사에 자신의 결정을 통보했을 때, 결혼 유무를 막론하고 여성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호의적이었지만 대조적으로 남성들은 냉랭했다. ‘야마다의 부서라면 관용을 베풀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는 회사에서 잘리고 말걸. 일할 의욕이 없다고 낙인 찍혀서 평생 복직하지 못할지도 몰라’하는 반응이 대세였다. 돌이켜보면 자신의 주변에도 육아휴직을 받아볼까 고민하는 친구들은 있었지만 단 한 사람도 실천한 사람은 없었다. 남녀공동참여사회 구현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세상엔 남녀의 역할 구분에 대한 전통적 사고방식이 있어, 그것을 깨기까지는 상당한 장애물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자신이 선택한 작은 한 걸음이, 결과적으론 시대의 흐름을 깨는 것이 되어 단순한 한 가정의 선택을 넘은 사회적 의미를 지닌 것이 되었다고 혼자서 뻔뻔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휴직을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 책은 불안정한 취업구조 속에서 직장생활에만 몰두하기도 급급한 현대 사회의 다른 아빠들과 달리 과감히 1년간의 육아휴직을 택했던 한 과장님의 이야기이다. 아이들과 접하는 즐거움, 어려움 그리고 육아환경의 좋은 점과 나쁜 점, 한창 일할 나이의 아빠가 체험한 독특한 1년간의 육아체험기! 가슴이 따뜻해질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육아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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