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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제부터가 진짜다! – 나의 이력서 Weekly 290호
원제 : 人生、これからが本番-私の履歴書
저자 : 히노하라 시게아키 (日野原重明)
출판사 : 일본경제신문사 (日本經濟新聞社)
출판년도 : 200604
페이지 : 241쪽
 
일본도서 > 기타
히노하라 시게아키 (日野原重明)
1911년생. 1939년 교토(京都)의 제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심장학을 전공하고 박사학 취득. 1941년 세이로카(聖路加)국제병원의 내과의가 되고 내과의장, 원장대리를 통해 1974년 세이로카(聖路加)간호대학 학장으로 취임한다. 현재 동병원 이사장 및 명예원장, 세이로카 간호대학 명예학장 및 이사장, 그리고 (주)라이프플랜닝센터를 창설, 이사장으로 취임 후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또한 일본음악치료법연맹회장, 일본의학교육학회 명예회장 등으로도 종사하고 있다. 성인병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걸린 병이라 주장하면서 '생활습관병'이라는 말을 정착시켰다. 1999년 문화공로자. 2000년 9월, 7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의 모임인 '신노인의 모임'을 결성하고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죽음을 어떻게 살았나>, <인생의 사계절을 산다> <길을 비추는 빛>, <살아가는 일이 즐거워지는 15가지 습관> <꿈을 실현시키는 힘> 등 다수.
 
▣ 목 차
제1장 이런 시절
제2장 생명과의 만남
제3장 오슬러 박사의 인도를 받고
제4장 생명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 교육
제5장 잊어버릴 수 없는 날들
제6장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알린다
제7장 병원의 재생과 개혁
제8장 신 노인의 파워
제9장 인생, 앞으로 더 본격적으로

▣ Short Summary
이 책은 한국에서도 <죽음을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이 즐거워지는 15가지 습관> 등의 저서가 번역 출간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저자 히노하라 시게아키의 최신간이다. 올해로 만 95세가 되는 고령이지만 현역의사이다. 저자는 일본 의료계에 큰 기여를 하면서, 동시에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 노인들에게 희망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빛나게 살자’를 모토로 ‘새로운 노인의 모임’을 결성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쓴 것이 바로 이 책. 독립형 호스피스의 창설, 인턴제도의 개혁, 간호교육의 쇄신 등 의료계를 혁신적으로 이끌어온 저자는 2005년 문화훈장을 받은 후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더 인생을 본격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지금이 제일 상쾌한 순간입니다”
그의 이력서 채우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상세한 내용-
“94세는 아직 통과점에 불과하다!”
1911년에 태어난 저자는 올해로 만 95세가 된다. 그러나 그는 지금도 현역 의사다.
1990년, 저자는 일본경제신문사에게서 <나의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기사연재를 맡게 되었다. 당시 세이로카병원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막바지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었고, 재단법인 Life Planning Center 등 몇 가지 재단의 봉사요원으로 이사장직을 맡고 있었으며, 그밖에 학회의 회장직으로 임하고 있어 집필의 시간이 도저히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연재를 쓰게 되었다. 이 연재를 정리한 것이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될 것을 꿈꾸며 살아 왔다. 그런데, 의과대학교 1학년을 마칠 때 결핵에 걸려서 38도 이상의 고열이 계속되었다. 가슴에 물이 차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고, 1년간 휴학까지 했으나 “눈앞의 한 순간을 열심히 산 자신이 미래의 자신을 잘 지탱해 준다. 지금을 열심히 산다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힘으로 이어진다”고 말하듯 그 후의 인생을 보다 열심히 살았다.

그는 노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노후’란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생리현상이며, ‘늙음’은 본인이 노화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 노후에 나타난다”고.
저자는 많은 스케줄 속에서도 살고 있는 것 자체에 대해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고, 항상 신에게 감사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며 언젠가 인생을 마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2005년 그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그밖에 외국의 의과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도 받았는데, 이에 대해 저자는 그의 노력에 대한 성과라고 하기보다 그의 몸과 마찬가지로 뇌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조건 속에서 94세를 지날 때까지 장수해 온 것에 대한 선물로, 하늘에서 받은 은혜의 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문화훈장을 받은 직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더 인생을 본격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지금이 제일 상쾌한 순간입니다” 그의 이력서 채우기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