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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코는 왜 길까? Weekly 304호
원제 : ゾウの鼻はなぜ長い
저자 : 카토 요시코 (加藤由子)
출판사 : 고단샤 (講談社)
출판년도 : 1996
페이지 : 203쪽
 
일본도서 > 기타
카토 요시코 (加藤由子)
카토 요시코(加藤由子) 1940년생. 일본여자대학 졸업. 전공은 동물행동학. 우에노 동물원 동물 해설원을 통해, 지금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며, 키우고 있는 동물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의 관계학회 이사. 저서로는 <비오는 날 고양이는 새근새근 잘 잔다>, <당신의 고양이의 가치관은?> 등
 
▣ 목 차
제1장 몸이 다양한 것은 삶의 방법이 다양하다는 증거
- 코끼리의 코는 왜 길까?
- 사슴의 뿔은 평생 계속 자랄까?
- 소의 뿔도 계속 자랄까?
- 오리는 어떻게 물에 떠서 잘 수 있을까?
- 학은 왜 한 발로 서 있을까?
- 고양이의 눈은 왜 빛날까?
- 토끼의 눈은 왜 빨간 색일까? 등

제2장 진화의 선택은 궁극의 물리학
- 동물의 이빨도 빠질까?
- 개나 고양이는, 왜 그렇게 빨리 먹을까?
- 낙타는 왜 항상 입을 오물오물 움직일까?
- 달리는 것이 가장 빠른 동물은?
- 고양이의 손톱은 어떻게 날을 세울까?
- 새 중에서 가장 손가락이 적은 것은 뭘까? 등

제3장 선조부터 받아온 습성이 자손들에게 이어지는 운명
- 원숭이의 얼굴은 왜 빨갈까?
- 동물은 땀을 흘리지 않을까?
- 동물은 얼마나 잘까?
- 동물은 꼬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 콧구멍을 자유롭게 개폐할 수 있는 동물이 있는가?
- 수컷 사자에게는 왜 털이 있을까?
- 동물은 왜 한 번에 낳는 새끼의 숫자가 다를까? 등등

▣ Short Summary
몇 십 년 전만 해도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로, 집 밖의 정원에서 키우는 일이 더 일반적이었다. 반대로 고양이는 당연한 듯이 집에서 키웠다. 이러한 사육방법에 대해 아무도 의문도 품지 않았다.
그런데 저자가 동물 행동학 등의 세계를 탐구하게 되면서 알게 된 것이 있는데, 개는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고 고양이는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라는 점이다. 무리생활이라고 해서 꼭 집단생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사회성이 있는 동물임을 의미하는데, 즉 다른 생물과의 상호관계를 구축하면서 무리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개는 집에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더 맞고, 고양이는 단독생활이 더 어울린다. 같은 애완동물이지만 본능적인 욕구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과 아주 가까운 개와 고양이에 대해서도 모르는 점이 많은데 우리는 그 외의 동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이 책은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나 주변에 있는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전한다. 익숙한 동물들이지만 한 번 더 차분히 바라보면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아기 코끼리에게 긴 코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코를 밟고 넘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코끼리의 코는 긴 것일까? 또 토끼의 눈이 빨간 것은 혈관이 비춰 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눈이 검은 토끼는 어떻게 된 것일까? 사슴과 소의 뿔은 계속 자랄까? 동물도 이빨이 빠지고 땀을 흘릴까? 등등 저자가 소개한 동물의 신비를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동물을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