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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기에 좋은 날이다 Weekly 320호
원제 : 今日は、死ぬにはいい日だ
저자 : 기도 히로유끼 (木戸寛行)
출판사 : 소학관 (小學館)
출판년도 : 200507
페이지 : 55쪽
 
일본도서 > 기타
기도 히로유끼 (木戸寛行)
기도 히로유끼(木戸寛行) 1969년생.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활약하는 카피라이터. TOC(동경 카피라이터즈 클럽) 신인상, 요미우리(讀賣)광고상, 클리오상, 런던 국제광고상, 뉴욕 패스티발 금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수많은 사상 경력을 가진다. 과로로 인해 죽기 직전에 네이티브 아메리칸(인디언)의 말을 만난 것을 계기로, 그들의 성지로 여행을 나가서 나바호족(族)으로부터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인디언 네임 Ashkii Bizaad tani(‘많은 말을 다루는 소년’이라는 뜻)이 주어졌다.
 
▣ Short Summary
광고업계에서 유망한 미래가 약속된 저자는 어느 날 과로로 인해 죽기 직전의 지경이 되었다. 그 순간 자신이 누구인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었다. 그 때 우연히 보게 된 다음 말이 저자를 인디언이 될 여행으로 이끌었다.
“Today is a good day to die. (오늘은 죽기에 좋은 날이다.)”
저자는 며칠 후 인디언이 되고 인디언 네임을 받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아리조나로 떠났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사람과 교섭을 하고,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2001년,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Ashkii Bizaad tani(‘많은 말을 다루는 소년’이라는 뜻)라는 인디언 네임을 받았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날리고 자유롭게 살기 위한 조언을 저자의 시와 인디언 명언의 형식으로 전달한다.

-상세한 내용-
“앞으로는 언제 죽어도 후해하지 않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자.”
과로로 죽기 일보 직전의 지경이 된 저자는 어느 날 인디언의 한 명언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3일 후에 아무런 계획도 준비도 없는 상태로 아리조나로 떠났다. 모든 것은 도착한 후부터 시작했다. 지도를 구입하고, 어떤 루트로 가면 되는지를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상의하면서 정했다. 나호바족의 이름을 그에게 주도록 편지를 써 준 Terry까지 합해서 약 200명의 도움을 받고, 그들의 이름 리스트와 Terry의 편지를 가지고 나호바족을 만났다. 그리고 드디어 그는 기적적으로 인디언 네임을 받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디언들의 명언을 접하면서 인생을 다시 돌아보았다. 그리고 얻게 된 교훈을 이 책에서 시로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

<우리는 단순함 그대로라도 된다>
좋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보고, 좋은 기분이 되고, 좋은 인생을 보낸다.
그것만이라도 충분하지 않겠나. 그것만으로 살아 있는 의미가 있지 않나? 우리는 단순해도 된다. 힘든 표정으로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자.
복잡함은 몸도 마음도 피로하게 만든다. 복잡한 관계, 복잡한 일, 복잡한 말, 복잡한 욕심, 복잡한 시스템, 복잡한 매일. 이들 모두는 스트레스와 편두통, 병과 아주 사이가 좋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당신이 무엇을 미워하는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살고 싶은지를 모르게 만든다.
기분이 우울해지기 전에 이제 그만두자. 영혼까지 죽기 전에 그만두자. 이제 더 단순해지자.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주면 된다>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게 되면, 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손을 빌리면 된다.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어깨를 눌러 주면 된다. 자신이 아닌 누군가의 힘을 빌리면 된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펴보면 반드시 누군가가 있다. 체면 같은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손을 내밀어 주는 누군가를 찾아보자. 그리고 내밀어진 손으로 구제를 받으면, 당신이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주면 된다. 당신이 누군가의 어깨를 눌러 주면 된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힘을 주면 된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크게 열고, 더 손을 내밀어 주기를 기다리자.

<당신의 이야기를 엮으면 된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많은 미소를 받고 많은 행복한 시간을 지내고 많은 운명의 실을 잣고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 간다.
되돌아보면 모든 만남에는 의미가 있고, 모든 길은 연결되어 있고, 모든 사람들이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람을 가르고 전진하자. 햇빛을 받고 전진하자. 망설임을 다 버리고 무한한 상상을 하자. 이제 시작하려는 당신의 이야기를 위하여.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연결된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연결된 사람들과의 운명을 믿고 당신의 이야기를 엮어 가자.

이러한 시들과 인디언의 명언과 함께 예쁜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 그림 작가는 세계적인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의 앨범에 참여하거나 잡지, 서적의 그림 작가로 활약하는 한편, 휴대전화의 캐릭터 디자인, TV의 그림 제작, 그리고 북유럽의 디자인 회사의 일까지 하는 작가 ‘하나마루’다. 그의 그림이 이 책의 시와 인디언의 명언을 더 빛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