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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배움의 기술 Weekly 331호
원제 : 勉学術
저자 : 시라토리 하루히꼬 (白取春彦)
출판사 : 디스커버 21 (ディスカバ-21)
출판년도 : 200612
페이지 : 165쪽
 
일본도서 > 기타
시라토리 하루히꼬 (白取春彦)
시라토리 하루히꼬(白取春彦)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배운다.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는 명쾌한 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저서로는 <불교 초 입문><이 한 권으로 철학을 알 수 있다><이 한 권으로 성서를 알 수 있다><지금 알고 싶은 세계 4대 종교의 상식><세계 4대종교의 경제학> 등이 있다.
 
▣ 목 차
제1장 공부는 독학이 최고다
제2장 난해한 책을 읽는 비법
제3장 교양을 몸에 익힌다
제4장 외국어의 독학법
제5장 생각하는 기술, 조사하는 기술

▣ Short Summary
이 책은 철학, 종교에 관한 많은 계몽서 집필자로 저명한 저자가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교양을 몸에 익히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다. 그 방법이란 독학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입문서가 아니라 원전을 읽어라’ ‘철학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다’ ‘서양을 알기 위해서는 성서를 읽을 수밖에 없다’는 등의 명쾌한 방법론은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어려운 책은 다 읽을 필요가 없다, 해설서보다 원전이 더 알기 쉽다, 속독보다 다독이 좋다, 외국어는 ‘읽기’가 기본이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독학의 비결을 많이 소개한다. 계속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 권이다.

-상세한 내용-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게는 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 않다. 그리고 나날의 생활에 피곤해져서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약해진다. 그러나 어른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
요즘 이런 관점에 초점을 맞춘 ‘어른들을 위한 공부법’을 알려 주는 기법서들이 많이 나와 있다. 구체적으로 시간을 쪼개는 방법, 목표를 세우는 방법,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등 자세한 기술을 알려 주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원래 공부란 어떤 것인지, 왜 사람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공부를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 등 공부에 대해서 더 근본적인 점부터 시작해서, 독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시해 준다.

난해한 책을 읽을 때 어떤 자세로 읽으면 될까?
흔히 사람들은 어려운 책을 읽기 전의 그의 해설서나 입문서부터 읽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러한 책들이 말이 생략되어 있고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을 수도 있으니까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어려운 책을 피하지 말고 처음부터 도전해야 한다. 어려운 책은 자신과 다른 생각이나 지식, 시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있다.
어려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읽을 필요가 없다. 어떤 문장인지, 얼마나 어려운지,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나는지를 알기만 해도 된다. 따라서 대중 읽어도 된다는 것이다.
어려운 책은 처음부터 무거운 자세로 읽으면 안 된다. 처음에는 표지를 바라보기만 해도 된다. 그리고 이해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적당히 읽기 시작해 보자. 혹시 내용을 읽고 전혀 이해가 안 되면, 그것은 나쁜 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된다.
중요한 것은 어려운 책을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하나의 스포츠처럼 처음에는 잘 못해도 나중에 조금씩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생각으로 편한 마음으로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어는 어떻게 배우면 될까?
외국어를 배울 때 중요한 열쇠는 모국어를 센스 있게 잘 할 수 있는지 여부다. 말을 센스 있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말을 골라서 써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의 사용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대방이 말할 때의 단어 사용법, 결말에 들어갈 때의 화법, 문장의 길이, 발성 등에 주의를 기울인다.
또한 외국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사전이지만, 사전은 찾는 것이 아니라 읽기물이라고 생각해서 사전을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어원을 알고, 의미나 뉘앙스를 알고, 다양한 예문을 읽음으로써 사용될 시츄에이션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그 단어에 대한 인상이 깊어지고 쉽게 잊을 수 없게 된다. 이렇게 해서 한 단어의 지식을 늘려가는 것이 단순한 암기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그리고 외국어 공부에 있어서 읽기가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읽을 수 없으면 말할 수도 없으므로, 무조건 많은 책을 읽기를 권한다. 따라서 단순히 회화부터 시작하는 것은 안 좋은 방법이다.

이밖에 공부법에 대해서 저자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가 독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독학을 하면 지식이 많아지고 사고방식과 시점이 폭넓게 되고 사고방식이 바뀌기 때문에 가치관이나 행동도 바뀐다. 이런 행동들이 남의 눈에 비치게 되고 거기서부터 인간관계도 변해간다. 즉, 인생이 바뀐다.
그리고 독학하면서 보게 되는 책들 중에서 인생의 벗이 되는 책을 만날 수도 있다.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

이 책은 단순한 노하우 책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독학을 해 온 저자의 공부에 대한 개념을 알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 우리는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