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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밝혀진 황사의 정체 |
Weekly 3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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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ここまでわかった「黄砂」の正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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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카미 마사오 (三上正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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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고가츠쇼보 (五月書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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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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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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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미 마사오 (三上正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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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미 마사오 (三上正男)
1954년생. 이학박사, 기상청기상연구소 환경/응용기상연구부 연구실장.
기상대학교 졸업 후, 1985년부터 기상연구소에서 연구를 종사하고 있다. 전문분야는 기상학, 그 중에서도 대기환경층의 연구. 처음에는 삼림의 증발산의 연구를 하다가 사막의 연구, 그리고 사막에서 올라오는 먼지를 연구하게 된다.
ADEC프로젝트 추진과 먼지 연구에 대해 중국정부와 위글자치구 정부에게서 수상을 받았다. 그 후 기상청장 표창, 기상학회상 등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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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황사’란 무엇일까? 제2장 먼지는 지구를 돈다 제3장 먼지와 기후의 밀접한 관계 제4장 먼지가 발생하는 수수깨끼를 분석하자 제5장 먼지가 밝히는 지구의 수수깨끼
▣ Short Summary 2005년 10월 22~23일까지 서울에서 한중일 3개국 환경부장관들의 회의가 열렸다. 회의 후에 발표된 공동 커뮤니티에서는 북경 아시아지역 최대의 환경문제로 ‘황사’가 거론되었고, 3개국이 공동으로 이 문제를 연구하기로 결정됐다. 이처럼 이제 황사는 북동아시아 최대의 대기환경 문제이기도 한다. 이 배경에는 2000년 이후 빈발하는 북동아시아 건조지역에서의 황사 바람과 한국과 일본에서도 관측되어 잇는 황사현상의 다발화가 있다. 이 책은 황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연구자들의 이야기다. 주된 무대는 중국 서북부 위글자치구에 있는 타쿠라마칸 사막이다. 타쿠라마칸 사막은 한 번 모래먼지의 강풍이 불기 시작하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혹독한 환경이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연구자들이 눈을 반짝거리면서 관측하고 있는 모양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저자는 일본 기상청기상연구소의 연구자이다. 2000년부터 시작한 중일 공동황사연구 프로젝트에서 일본측 대표를 맡은 인물이다. 프로젝트의 목적 중 하나는 황사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해명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생원에서 모래 알의 크기마다 황사가 어떻게 발생하고 날아갈 것인지를 정밀하게 조사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측정기기는 온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
“기술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업체의 기술자를 “어려움이 많겠지만 같이 힘을 합쳐서 좋은 연구를 하자”고 설득해서 관측개시 직전에 완성시킨다. 여기서 그들의 프로정신과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대기 중을 떠 다니는 황사의 입자에는 지구를 차갑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점을 발견한다. 놀라운 것은 황사의 본체인 미세한 입자는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러도 그것만으로는 공중을 날아 올라가지 않다는 사실이다. 보다 큰 입자가 바람에 날리고, 입자가 낙하할 때의 충격으로 그제서야 날아 올라가고 대기 중을 떠다니게 된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각 장마다 저자의 생각을 쓴 칼럼의 내용이다. 관측을 위해 방문한 중국 도시에서 맛본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연구 리포트로 끝나지 않고 중국 문화의 일면을 보여 주고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책이다. 존 스타인백의 명작 <분노의 포도>가 쓰여진 배경에도 모래바람의 풍경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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