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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지옥 - 탈출 시나리오 |
Weekly 3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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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温暖化地獄-脱出のシナリ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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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야마모토 료이치 (山本良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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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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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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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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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 료이치 (山本良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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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대학 생산기술연구소 교수. 도쿄대학 공학부 졸업. 공학박사.
전공은 재료과학, 지속가능제품 개발론, 에코 디자인.
문부과학성 과학관, 에코메터리얼 연구회 명예회장, 일본LCA(Life Cycle Assessment)학회 회장, 환경 경영학회 회장, 국제 그린구입네트워크 회장, 환경 효율 포럼회장, 에코프로덕트 전시회 실행 위원장 등 많은 요직을 겸임.
저서로는 <지구온난화 충격리포트> <지구를 지키는 환경 혁명> <전략 환경 경영 환경 친화 디자인> 등이 있으며, 그 밖에 <1초의 세계> <세계를 바꾸는 돈의 사용법> <기후변동> 등의 책임 편집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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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폭주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 온난화
- 지구온난화 지옥으로부터의 탈출, 틀림없는 사실 등
2장 거대한 기후붕괴를 일으키는 온난화
- 세상에는 ‘지구온난화 같은 건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 남은 시간은 많아 봤자 앞으로 10년 등
3장 포인트 오브 노 리턴
- 시뮬레이션의 예측을 뛰어넘는 진실
- 기온 상승 1.5도로 백 만종의 생물이 멸종 등
4장 온난화 지옥 –탈출의 시나리오
- 온실효과 가스배출량의 삭감목표를 명확히 하기
- 이노베이션 25와 환경입국선언 등
5장 해결의 열쇠가 되는 에코이노베이션
- 기후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에코이노베이션의 추진방법 등
▣ Short Summary
과학자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은 현실.
온난화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는 것일까?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 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활발한 환경운동 활동을 인정받아 결국 노벨 평화상 수상에까지 이르렀다. 이제 환경문제는 곧 인류의 평화와 직결되는 문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무관심하고 무지하며, ‘불편한 진실’과 같은 다큐멘터리에도 과학적 오류가 적지 않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마디로 아직도 환경 문제는 멀고 먼 이야기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다르다. 2006년 말, 호주 전 국토가 역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보리와 밀 생산이
격감했다. 2007년에는 영국 남부 지방에서 60년만의 대홍수가 일어났고, 루마니아, 헝가리,
그리스 등에서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온난화’라는 단어의 어감은 부드럽지만, 실제로
맞게 되는 상황들은 실로 지옥에 가깝다.
인류는 이렇게 이미 ‘온난화지옥’ 상태로 진입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여과 없이 보여주며,
지구온난화의 가속 현상이 이제는 ‘폭주’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구 온난화 현상과 그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주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최근 1년간의 세계 동향을 분석했다.
지구 온난화의 진행 상황과 위기를 꼼꼼히 조사하고, 그 대처방안으로서 등장한 ‘에코 이노베이션’ 이라는 개념에 대한 저자의 연구와 생각을 총 정리해서 알려준다.
특히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유럽의 비즈니스 상황을
낱낱이 소개하면서, 결국 환경 문제에 있어서도 국제사회에서 뒤쳐지고 있는 일본의 현 상황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한국 또한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고 조언하는 충실한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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