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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과 음계의 과학:도레미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Weekly 3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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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音律と音階の科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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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가타 아츠시 (小方 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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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고단샤 (講談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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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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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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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타 아츠시 (小方 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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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년생. 나고야(名古屋)대학 플라즈마연구소(현 핵융합과학연구소), 일본원자력연구소(현 일본원자력개발기구), 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 히로시마(廣島)대학교를 거쳐서 현재는 오사카대학교 산업과학연구소 특임교수로 있다. 전문은 빔물리이며, 취미는 재즈 연주.
주요저서로는 <교양을 위한 컴퓨터 입문> <현대물리 최전선2 플라즈마로 인한 입자가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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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악기에서 도레미를 본다, 도레미를 만진다 제2장 도레미는 피타고라스에서 시작했다 제3장 영원히 닫치지 않는 환(環)을 둘러쌓이고 제4장 왜 도레미를 좋아하나? 제5장 “기립” “경례”의 하모니 제6장 민족음악에 구실을 붙이면 제7장 타악기가 만들어내는 음율 제8장 음율의 모험
▣ Short Summary 이 책의 주제는 음악에 사용하는 음의 높이다. 음악의 3가지 요소는 멜로디, 리듬, 하모니로, 이 책에서는 그 중 멜로디와 하모니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한다. 음계(도레미…)가 현재의 모습을 하게 된 이유, 클래식/재즈/민속음악/현대음악의 각각의 유사성과 차이점, 미래 음악의 가능성 등등, 이러한 화제에 대해서 과학적(수학적)으로 설명한다. 음악이론에는 수학적인 개념이 많지만, 관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수학의 요법과 다른 면도 있어서 이공계 사람들이 배우려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본업이 물리학자라서 이런 면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읽기가 아주 편하다. 수학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장할 수 있는 한 권이다.
-상세 내용- 도레미…는 음 높이의 이름이지만 왜 도레미…라는 음고(音高)를 사용하게 되었을까? 이에 대해서 이 책의 도입부분은 이렇게 설명한다. 도와 레의 사이에는 높이가 다른 무한한 음이 있다. 그러나 음부상에는, 그리고 피아노의 건반에는 반음 도#가 하나 있을 뿐이다. 어느 나라 피아노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이렇게 통일되어 있는지 신기할 정도다.
우리의 선조들은 나뭇가지를 두들기거나 대나무의 마디에 구멍을 내고 붓으로 만들어 놀기도 했다. 옛날에 우리도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서 다양한 소리를 내고 놀았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맥주병이 비면 병 입구에 숨을 세차게 내뿜어서 ‘후우후우~’ 소리를 내기도 한다. 도레미…의 배경에는 이러한 소박한 물리현상이 있다. 거기서 발견된 법칙이 역사적으로 우여곡절을 거쳐서 현재의 형태로 고정화된 것이다.
기존의 책에는 수학과 물리학 면에서 일면적인 설명을 할 뿐이고, 왜 도레미…라는 음계를 인류가 받아들였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이 책에서는 사이코 피직스(심리물리학 또는 정신물리학이라는 뜻)에 따라 심리학 측에서도 이를 설명했다. 일반서로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재즈를 공연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현지에서 온 뮤지션이 일본 피아노 소리를 듣고 “이 악기는 음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평균율의 도레미…가 그가 선조에서 이어온 민족 고유의 음계(다른 계통의 도레미…)와 다르다는 것이 신경에 거슬렸던 것이다. 이 책의 후반에서는 이러한 민족음악에 대해 기술하고, 마지막에 도레미…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수학/물리학과 음악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일쑤인데, 실은 양자간에는 아주 깊은 관계가 있다. 1.41421356…(√2) 는 감5도의 주파수비이며, 사인코사인은 스펙틀 해석의 기초인 ‘훌리에’ 변환의 도구다. 저자는 플라즈마파(波)의 ‘훌리에’ 해석으로 학위를 받은 사람이다. 저자는 공부를 하다가 가속기 빔에 관련된 부분에서 tune, chromaticity라는 가속기 용어가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물리학을 배우는 사람들 중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음악과 수학, 물리학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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