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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즈니스 문장술 |
Weekly 3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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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最初の3秒で心をつかむビジネス文章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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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호리우치 노부히로 (堀内 伸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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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실업출판사 (日本實業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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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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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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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리우치 노부히로 (堀内 伸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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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생. 명함 컨설턴트, 문장 컨설턴트&마케팅라이터. 유한회사 엘무 플랜닝 대표이사.
도시샤(同志社)대학교 상학부 졸업 후. 주식회사 블봉, 기획편집회사 아크 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서 30세 때 마케팅 라이터로 독립.
현재는 광고DM 문장수정학원을 경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장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 한편, 라이팅 세미나 강사, 기업의 비즈니스 메일 강사, 사이타마시(市) 산업창조재단의 광고DM 상담원을 맡는 등, ‘중소기업의 매상 향상과 문장 콤플렉스 없애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쓰는 마케팅> <써서 팔아라!> <당연하지만 좀처럼 잘 안 쓰여지는 문장의 규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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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비즈니스 문장술에 관한 큰 오해
제2장 ‘단순한 비즈니스 문서’와 ‘마음을 사로잡는 비즈니스 문서’의 차이
제3장 한 장의 송부장으로 감동시켜라!
제4장 한 장의 일일 보고로 차이를 만들어라!
제5장 한 장의 명함으로 인맥력을 올려라!
제6장 한 장의 기획서로 인상 깊게 하라!
제7장 하나의 캐치 카피로 마음을 사로 잡아라!
제8장 한 장의 의뢰 편지로 상대방을 사로잡아라!
등 12가지 장
▣ Short Summary
마음을 사로잡는 문서로 당신의 평가가 바뀐다!
정해진 형식대로 쓰면 문제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비즈니스 문서. 그러나 조금 더 지혜를 짜내다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평판도 좋아진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직장인, 집필자로서의 경험을 쌓아온 문장 컨설턴트인 저자가 무미건조한 문장을 ‘마음을 사로
잡는 문장’으로 바꾸는 궁리와 기술을 소개한다.
말을 능숙하게 못하거나 소극적인 사람들은 대화를 두려워하고 자기 어필을 잘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비즈니스 문장술을 익히면 그런 사람들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인
보이스를 붓으로 써 보거나, 명함에 자기 얼굴을 그리거나, 기획서 주제를 궁리하는 등의 방법으
로 자신을 보다 잘 어필하고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세 내용-
요즘 로지컬 라이팅(논리적으로 쓰는 법)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비즈니스 문서에도 논리적인 문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최소한의 조건이고, 그것이 최종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감정에 호소할 문장력이다. 저자는 이것을 이모셔널 라이팅이라고 말한다.
서류나 메일을 읽은 상대방이 감동하거나 웃거나, 쓴 사람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하는 비즈
니스 문서다.
이런 글은 조금만 궁리하면 얼마든지 쓸 수 있게 된다. 그 비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이모셔널 라이팅의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첫째는 자신만의 말로 쓴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하장을 틀에 박힌 표현이 아니라, “작년의
최대 뉴스는 당신을 만난 일이었다”거나 “당신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서 결실이 많았다”는 문
장을 쓰면 상대방은 감동할 것이다.
두 번째는 표현방법을 바꾼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일을 할 때 가게 앞에 ‘재고 처분 세일’
이 아니라 ‘이익 환원 세일’이라고 쓰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상이 달라질 것이다. 여기서 중
요한 것은 주가 되는 사람이 자신인지 상대방인지다. 같은 사항을 말해도 시점을 어디에 두느냐
에 따라서 표현 방법이 달라진다.
세 번째는 쓰는 내용을 바꾼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이 기뻐하는 내용을 쓰라는 것이다.
상대방이 어떨 때 기뻐하는지 생각하면, 칭찬 받았을 때, 상대방의 배려를 느꼈을 때, 기대 이상
의 일을 해 줬을 때, 예상 외의 일을 해 줬을 때 등이다. 이런 것을 반영한 내용을 써 주면 된다.
네 번째는 손으로 직접 쓴다는 것이다. 게다가 붓으로 써 주면 특별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빨리 쓴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만난 다음 날에 답례의 엽서가 오면 늦게 왔을
때보다 인상적이다. 한동안 지나서 보내는 경우는 바로 보냈을 때보다 감동이나 놀라움이 훨씬 줄
어둔다. 어떻게 보면 바로 보내 주기만 하면 내용 궁리를 잘 안 해도 된다는 것이다.
이밖에 이 책에는 명함이나 기획서, 의뢰 편지, 사과 편지, 메모 등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잡는 방
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모셔널 라이팅은 말하자면 비즈니스 문서와 메일의 활용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잘 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그 전제로 비즈니스 문서와 메일을 쓸 때의
기본적인 방법과 예의를 파악해 둬야 한다. 그 내용에 대해서도 말미에 정리가 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이 쓰는 문장이 곧 자신의 분신이고, 그 문장으로 우리가 강력한 세일즈맨
도, 멋진 엔터테이너도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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