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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하는 10가지 말 |
Weekly 4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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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女の好きな10の言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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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카지마 요시미치 (中島 義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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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신쵸샤 (新潮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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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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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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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지마 요시미치 (中島 義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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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년 출생.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학과 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빈 대학 기초종합학부 철학과 수료. 철학박사. 전기통신대학 교수직을 2009년 퇴임. 전공은 시간론, 자아론, 커뮤니케이션론.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사랑한 걸까> <화내는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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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진짜 사랑이란 뭘까 2. 나는 당신의 무엇인가? 3. 나를 인간으로 봐줘! 4. 당신에게는 내가 필요해! 5. 당신은 불결해 6. 내게는 모든 것을 말해줘 7. 걱정하게 하지 마 8. 모르겠어 9. 예뻐! 10. 멋져!
▣ Short Summary 진정한 사랑이란 뭐지? 나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지? 내게 뭐든지 말해봐! 걱정하게 만들지마!
아무리 남자 같은 여자라도 스스럼없이 내뱉는 이런 대사들. 여자는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
아내에게 ‘나는 당신의 무엇’이냐고 캐묻는 남편은 별로 없어 보인다. 반면 아내들은 종종 남편에게 그렇게 묻는다. 적어도 그런 여자들을 우리는 TV 드라마에서 자주 본다. 여자들은 왜 새 옷과 구두에 흥분하고, ‘예쁘다’를 연발하는 걸까. 남자들은 왜 그런 말을 하지 않는 걸까.
철학자인 저자는 이런 단순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으로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여자의 심리를 조금씩 파고들었다. 저자에 의하면 자신이 예쁘지 않으면서 ‘예쁜 것’에 흥분하는 여자는 ‘비참한 기분 까지는 아니더라도, 논리적 모순을 느낀다’고 한다. 그야말로 잔혹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가 인용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와 문학 속의 여주인공의 사례들은 여자들을 생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여자들이 진정한 사랑을 궁금해하고 끊임없이 남자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추궁하는 이유는 ‘우수한 남자의 정자를 받아 다음 세대로 남아서 결국 영원히 살고 싶다는 마음’ 의 외침이라는 저자의 말에 여자들이라면 흠칫 놀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여자의 심리와 정자를 가능한 널리 퍼트리고 싶은 남자와의 의견 차이로 모든 희비극이 탄생하고, 나아가 문학과 예술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저자의 지적은 단순하면서도 분명 의미심장하다.
이 책은 <내가 싫어하는 10가지 말> <내가 싫어하는 10명의 사람>에 이은 저자의 ’10가지 시리즈’ 제3탄으로 말미의 ‘여자를 알게 하는 111가지 작품 리스트’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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