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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미소의 나라 부탄 |
Weekly 56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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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森とほほ笑みの国ブータ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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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오타니 에이호우 (大谷 映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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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키라쿠샤 (木楽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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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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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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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타니 에이호우 (大谷 映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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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7년 출생. 등산가, 전 ‘뉴스 스테이션’ 디렉터.
파키스탄 라카포시 북릉 첫 등정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남미의 가아나고지, 파타고니아, 티벳, 부탄 등의 비경을 다룬 프로그램을 제작, 직접 취재하고 연출을 해왔다.
저서로 ‘근경으로’ ‘도루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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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숲의 나라 2장 아이들 3장 미소와 국민총행복량 4장 개도 행복 5장 국왕 6장 축제 7장 절 8장 음식, 술 9장 남과여 10장 베짜는 여자 11장 성스러운 산, 간켈 풍숨
▣ Short Summary 국민총행복지수 1위의 나라, 부탄. 행복한 나라의 행복한 사진과 문장.
지난달 일본에서는 부탄 국왕 부부의 방문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젊고 아름다운 왕 부부의 신혼여행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일본 국민이 환호한 배경에는 부탄이 내건 '국민총행복지수(GNH•Gross National Happiness)의 최대화'에 대한 공감도 있었다. GNH는 물질적 척도인 국내총생산(GDP)과 달리 정신적 행복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아쉽게도 한국은 68위에 그쳤다. 듣자 하니 부탄은 돈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인도와 티베트 사이에 끼어있다는 지리적 위치도 물론 아름답기는 하겠지만 그리 살기 편한 환경은 아닐 듯 하다. 그렇지만 부탄은 국민행복에 관한 여론조사에는 반드시 등장하며, 이제 행복을 상징하는 나라로 자리를 잡았으니,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TV프로듀서로 유명한 저자는 취미로 등산을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부탄이라는 나라를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1984년부터 지금까지 25년이 넘게 부탄을 왕래하면서 느낀 점을 따뜻한 문체로 써 내려간 에세이로, 자연스레 그곳 사람들의 일상과 습관, 자연과의 관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방송인답게 딱딱하거나 지루한 이야기는 줄였다. 대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열거하면서 간혹 지루함이 느껴질 때쯤에는 사진이 등장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 약 1만 장 중에서 고르고 골랐다는 이 사진들은 책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마치 우리의 옛날 모습을 연상시키는 풍경과 사람들의 미소는 독자도 미소 짓게 만들 것이다. 특히 부탄의 아름다운 민속 문양을 그대로 재현한 표지가 일품으로, 다 읽고 나면 저절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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