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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마! Weekly 703호
원제 : 死ぬな
저자 : 並木秀之 (並木秀之)
출판사 : 신쵸샤 (新潮社)
출판년도 : 201409
페이지 : 190쪽
 
일본도서 > 기타
並木秀之 (並木秀之)
1953년생. 투자 펀드 최고고문. 척추에 장애가 있어서 35살부터 5번에 걸쳐서 암 선고를 받는다. 다이토(大東)문화대학 졸업 후, 회계사무소 근무를 거쳐서 회사 설립, 그 후 시티뱅크 근무.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회사의 파탄처리에 관여해 온다.
 


■ Short Summary

제1장 약점을 노출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제2장 약점으로부터 역산해서 생각한다
제3장 세상의 상식에 옭매이지 않다
제4장 콤플렉스가 삶의 발판을 만든다
제5장 공리적임의 강점을 안다
제6장 그냥 살아 있기만 하면 된다
제7장 체면은 버리기 위해 있다
제8장 돈과 행복을 분리해서 생각한다


■ Short Summary

중증 장애, 5번의 암, 무릎 꿇고 사과하기, 재산 상실… 절망적인 경험을 거듭해 온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극한적인 인생론!

세상에는 죽고 싶다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사람을 만날 때마다 셔츠를 올리고 이렇게 말한다. “이런 몸으로도 살아 있는데 당신도 살아야지!” 상대방은 놀라워하면서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죽음의 절망에서 해방된다고 한다.

저자는 선천성 척추분열증이라는 장애를 앓고 태어났다. 척추에서 엉덩이에 가장 가까운 선추라는 부분이 4개로 분리되어 있어서 중추신경 기능이 손상이 되고 하반신 기능이 크게 문제가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한 달은 못 산다고 들었으나 60세가 된 지금까지 하반신 중증 장애인으로 살아왔다. 게다가 35세 이후에는 5번의 암 선고를 받을 때마다 의사에게서 죽음을 선고 받아 왔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죽음을 선고 받아 온 그는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육체가 없으면 마음도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그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살아 있기만 해도 크나큰 기적으로 여겨진다. 사람들은 마음의 문제 이외에는 중요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육체가 소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문제다. 그리고 고통이나 고민의 원인을 만들고 있는 것이 실은 ‘마음의 문제’ 이전에 본인이 지나치게 나쁘게 생각하고 있거나 착각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게 되면 실은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고 깨닫게 된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계속 살고 싶어도 육체는 언젠가는 소멸된다. 하고 싶은 일을 언제까지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수명이 한정되어 있어서 열심히 살자고 저자는 주장하지 않다. 노력이 아니라 몸이 “NO!”라고 할 때까지는 그냥 살라는 것이다. 살아 있기만 해도 인생이 변한다는 사실을 저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사라지지 않는 슬픔을 안거나 “죽고 싶다”고 느낄 정도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져 있다 하더라도, 그냥 살아 있기만 하고 있으면 인생에는 잇따라 여러 일이 일어난다.

실제로 저자는 불편한 몸으로 살면서 5번의 암 선고, 측근의 배신 등, 다양한 벽에 부딪치면서도 항상 불편함을 강점으로 삼고 극복해 왔다. 100개 이상의 회사의 파탄처리를 담당하고 펀드 매니저가 된 지금, 그는 약자의 전략의 생명의 의미에 대해서 현대인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