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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토끼 |
Weekly 1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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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elgische Rie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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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부르크하트 슈핀넨 (Burkhard Spinn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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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쇼플링 (Schoeffling & 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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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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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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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크하트 슈핀넨 (Burkhard Spinn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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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크하트 슈핀넨은 1956년 태생으로 현재 독일 뮌스터에 살고 있다. 그는 이 작품 및 다른 작품들로 아데나우어 문학상, 올덴부르크 청소년 문학상, 헤르베르크 콴트 미디어상 등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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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7가지 중 하나 - Focus(포쿠스) -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10가지 중 하나 - FAZ(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짜이퉁)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특권인지 알려주는 책 - Die Zei(디 짜이트)청소년들을 위한 행운이라고 표현할 만한 책 - 독일 청소년 문학상 선정 위원
거의 모든 독일 언론의 주목과 호평을 받았고, 스페인, 이태리, 중국, 대만,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각 국에 이미 판권이 팔린 이 책은 위트와 유머와 문학적 상상력이 넘치는 보기 드문 작품이다. 십대 청소년 콘라드와 프리츠 두 인물이 벌이는 사건들은 읽을수록 책장 넘기는 맛을 더하게 한다. 콘라드 반텔만이라는 아이는 '이혼'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프리츠라고 불리는 프리데리케는 이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바로 얼마 전 그녀의 부모가 이혼을 했기 때문이다. 콘라드는 지금까지 거의 아무런 문제없이 자라온 모범 소년이고, 특히 여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원만하게 잘 해결해온 현명한 아이였다. 하지만 아주 불행한 우연으로 콘라드는 프리츠의 문제에 엮이고 만다. 이혼한 아버지의 새로 생긴 여자친구에게 복수를 하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것이 발단이 되고 만 것이다. 지금껏 항상 가족이나 친구들과 화목하게 지내왔던 콘라드가 싸우기 좋아하는 빨강머리 프리츠의 문제에 말려든 것은 불행 중 불행이었다. 둘은 복수를 계획하고 그들의 비장의 무기는 다름 아닌 커다란 벨기에산 토끼였는데.....
이 책은 미리 결론이 보이거나, 억지로 해피엔딩을 유도하거나, 쉬운 해결책이 제시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고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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