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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뭐가 너를 그렇게 만든거야? / 엘리! |
Weekly 1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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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 quoi t,ennuies-tu, Eveline? / Ely! Ely! E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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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브리엘 루와 (Gabrielle R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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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보레알 (Les Editions du Bor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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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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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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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루와 (Gabrielle R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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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가브리엘 루와(1909-1983)는 캐나다 마니토바주의 생-보니파스에서 태어났다. 유럽에서의 두 번의 체류 끝에 퀘벡에 정착하게 된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은 <기회의 행복>은 1947년 Femina 상을 수상하게 된다. 열 두개의 소설작품, 수필, 아이들을 위한 글들 등의 가브리엘 루와 작품들은 20세기 캐나다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로서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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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한국에서 소개된 가브리엘 루와의 작품들은 총 두 작품으로 <내 생애의 아이들>과 <그 겨울의 동화>가 있으며, 두 작품 모두 한국 독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주는 작품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가브리엘 루와의 생애 마지막 작품인, 두 가지 중편소설을 묶어 놓은 소설 책이다.
<에블린, 뭐가 너를 그렇게 만든거야?>: 자신의 귀중한 남동생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한 한 나이든 여성이 버스에 올라탄다. 위니펙에서 캘리포니아의 해변까지 가는 버스이다. 버스 여행 길에서 그녀는 그녀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이키며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블린은 동생과 마지막 대화를 하기에는 너무 늦게 도착해버린다. 그러나, 동생을 만나기 위해 떠난 길에서 그토록 동생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내게 된다.
<엘리!>: 이 작품 역시, 여행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한 젊은 여성은 그녀의 가족과 매듭을 지어가며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위의 두 작품은 가브리엘 루와가 생애 마지막으로 발표한 작품들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연대기표와 비평서 참고서적 목록이 함께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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