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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2월의 저녁 |
Weekly 2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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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 soir de decemb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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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델핀느 드 비강 (Delphine De Vig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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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제이씨 라떼 (JC Lat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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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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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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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핀느 드 비강 (Delphine De Vig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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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에 살고 있으며, 2001년 'Jours sans faim',
2004년 'Les jolis garcons'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그녀의 세 번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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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올해 45세의 마티유는 아름답고 멋진 부인이 있으며, 두 명의 자녀도 두고 있다.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결혼 생활. 그리고 또 마티유가 최근에 출간한 책은 그에게 많은 돈과 문학상을 안겨주었다. 이 책으로 인해 마티유는 많은 팬들이 생겼으며, 팬들로부터 따뜻한 성원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팬들의 편지를 읽어보던 마티유는 익명으로 보내온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다른 편지들과 너무나 다른 그 편지는 한 여자가 보낸 편지였다. 이상한 한 통의 편지였지만, 그 편지는 마티유에게 무언지 모를 기묘한 친근감을 안겨다 준다. 마티유는 편지를 여러 번 읽은 후, 아주 특별한 장소에 그 편지를 보관하는데...이 책은 한 여자가 그녀가 이전에 한번 사랑에 빠졌었던, 또 그녀가 결코 잊을 수 없었던 한 남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가 마티유에게 보낸 편지는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마티유의 삶에 파란을 일으키는데... 저자는 행복이 얼마나 나약한 것인지, 한 순간에 깨져 버릴 수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2005년 가을 현재, 프랑스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
'저자는 주인공 마티유의 성격을 굉장히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잊어야만 하는 커다란 고통에 휩싸인 마티유의 모습을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다.' -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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