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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람 |
Weekly 30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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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CREAM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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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그레그와르 에르비에르 (Grégoire Herv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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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 디아블르 보베르 (Au Diable Vauv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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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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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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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그와르 에르비에르 (Grégoire Herv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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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생으로 판타지 영화와 공포 영화의 광적인 팬이다. Scream Test는 저자의 첫번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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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우린 과연 무엇을 위해 경쟁하는 것일까?"
로스엔젤레스. 7명의 젊은이가 사라진다. 그들은 하나의 공통적인 꿈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함께 오디션에 참가하곤 했었다. 정부에서는 이들의 실종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 그리고 조사가 진행되면서 육군 중위인 클라라는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다. 7명의 실종자가 인터넷 방송의 한 프로그램인 "마지막 사람"의 캐스팅 후보였던 것이다. 한편 방송의 배후에는 불공정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인터넷에선 매일 프로그램 속 경쟁에서 실패한 사람에 대한 방송이 생방송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방송이 출연자들을 더욱더 치열한 경쟁으로 몰고 있었다. 텔레비전 방송사 중 하나인 CBS에서도 "가장 좋은 사람으로 남기"라는 비슷한 방송을 경쟁적으로 방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7명의 젊은이들의 실종사건에도 불구하고 방송사들은 하나, 둘 비슷한 프로그램의 방송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었다. 시청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방송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방송사 중 한 곳은 미래에 희생자가 될지도 모르는 탈락한 출연자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내보내고 있었다. 클라라는 인터넷 방송국 사이트에 남겨진 범인의 흔적을 단서로 용의자 추적에 나서는데... 저자의 첫 번째 소설로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모습을 인터넷 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우린 과연 무엇을 위해 경쟁하는 것일까?
▣ 본문 소개
“적어도 4명의 젊은이가 그저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18시경이었고, 로스엔젤레스가 그들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곳입니다. 여기 실종자들의 사진입니다. 지난 48시간 이내에 만일 이중 한 명이나 혹은 모두를 보았다면, 즉시 실종자 신고 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V화면 하단에 보이는 번호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빨간 색 셔츠 차림의 기자는 애통한 목소리로 흥분 상태에서 소식을 전했다…
마찬가지로 마트 쉬이방이 자신의 누이 헤더의 실종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헤더의 어깨 부근에서 잘린 팔. 그 팔은 분명 헤더의 팔이었다…헤더의 사건은 실종사건이 아니라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쳤다. 실종이었다면 홀로 사라졌을 것이다. 때로는 두 명이. 하지만 실종 사건의 특징은 대부분 단 한 사람만 사라진다는 것이다. 4명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은 드물다. 게다가 그는 헤더와 함께 실종되었다는 다른 실종자들을 전혀 알지 못했다. TV 화면에 이름과 함께 보여지는 그들의 얼굴은 낯선 이들이었다. 만일 이 사건이 실종사건이 아니라며, 도대체 어떤 것과 연관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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