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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선생님 |
Weekly 4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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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remplaçan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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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랑크 안드리아 (Frank Andri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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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미자드 (Mij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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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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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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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 안드리아 (Frank Andri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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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 안드리아는 1958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으며, 열세 살부터 글쓰기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십 권의 청소년 및 어린이 소설을 썼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하게 시를 발표해왔으며, 자신의 작품을 네덜란드어로 직접 번역하기도 했다. 그의 책은 오랜 세월에 걸쳐 꾸준히 사랑 받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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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라파엘은 아빠와 함께 사는 십대 청소년이다. 엄마는 요양소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고 계신다. 라파엘에게는 여동생 안느로르가 있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두 남매는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다.
라파엘은 대부분의 십대가 그렇듯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학교가기를 특히 싫어하는 라파엘이지만 프랑스어 수업이 든 날은 제외다. 왜냐하면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로랑 선생님이 좋기 때문이다. 금발에 파란 눈을 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도 무척 다정하고, 언제나 학생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라파엘이 형제 같은 단짝친구라고 생각하는 레지날과 쥐슬랭은 로랑 선생님을 좋아하는 모임 ‘코데슈’를 만들기까지 했다. 프랑스어 수업이 없는 날은 학교에 가기보단 엄마를 보러 가서 함께 점심 먹는 걸 더 좋아하는 라파엘이다.
그러나 프랑스어 수업이 1교시에 들었던 어느 날, 로랑 선생님은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로랑 선생님이 두 달 동안 학교에 못 나올 것이며, 따라서 새로 온 대체 선생님이 그 동안 학생들을 가르칠 거라는 사실이었다. 코데슈 클럽의 세 남학생인 쥐슬랭, 레지날, 라파엘은 놀라움과 우울함에 잠겼다. 새로 오는 마담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고, 라파엘은 여전히 집에서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다.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라파엘은 어떤 생활을 이어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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